전 세계 기업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행동 및 요구사항에 적응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통찰력을 적시적재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IBM은 IT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흐름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 IBM Power E1080 서버를 공개했다.
IBM Power E1080 서버는 최신 IBM Power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Power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IBM Power10 기반의 IBM Power E1080 서버는 가장 안전한 서버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객이 IT 인프라 전 범위에서 안전하고 최적화된3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딜런 보데이(Dylan Boday) IBM 인공지능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사장은 “E1080 설계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자 행동 변화는 물론 IBM 고객의 행동 및 IT 인프라 요구사항 변화까지 변화시키고 있는지 고려해야 했다”면서, “E1080은 IBM 최초로 칩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시스템이며, IBM이 제시하는 ‘역동적이고 안전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IBM Power E1080은 현재 주문 가능하며, 10월 말경 제품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IBM이 함께 선보인 IBM 파워 엑스퍼트 케어는 고급(Advanced) 및 프리미엄(Premium)급 전문가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계층형 서비스 방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