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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전략과 기술 방향 소개
2021-04-02 934 26

오라클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핵심 전략으로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강조했다.

오라클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OCI 클라우드 리전(데이터센터)을 설립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뛰어들었다. 오라클은 국내에도 서울과 춘천 등 2개의 OCI 리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세계 리전을 38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라클의 아태지역 코어 테크놀로지 및 클라우드 그룹을 맡고 있는 크리스 첼리아(Chris Chelliah) 부사장은 "오라클은 다른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벤더보다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런 성장세는 차세대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복잡한 워크로드를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OCI의 주요한 특징으로 ▲모든 네트워크단이 두 단계로 연결되어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율을 제공한다는 점 ▲각각의 사용자(tennant)가 격리(isolates)된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어 높은 서비스 수준(SLA)을 보장한다는 점 ▲클라우드 인프라의 모든 구성요소에 대해 정밀한 보안을 제공한다는 점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오라클은 전용 리전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Oracle Dedicated Region Cloud@Customer)와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Oracle Roving Edge Infrastructure)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전용 리전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는 OCI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 동일하게 구축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가 포함된 이동식의 엣지 디바이스를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 설치하고, 네트워크 연결이 없이도 데이터를 수집해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AI)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빙 엣지 디바이스에서 센서 데이터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후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해 고급 데이터 처리를 할 수도 있다.

로빙 엣지는 제조 공장이나 광산 등에서 생산 또는 채굴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에 IoT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해 클라우드에 전송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는 네트워크 보안이 중시되는 공공/국방 영역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도 방대한 빠르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첼리아 부사장은 "OCI는 규모가 크고 복잡한 워크로드를 해결하고 핵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스펙트럼과 일관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옮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기업 고객의 경우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많이 갖고 있어 클라우드 전환이 쉽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의 핵심 워크로드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옮기기로 결정한 기업 고객의 사례를 확보하는 등, 한국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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