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GTC에서는 9월 21일(한국 시간)에 진행되는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키노트 발표를 포함해 로우스(Lowe's), 크로거(Kroger), 지멘스(Siemens)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축 및 운영해 3D 인터넷 시대에 진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엔비디아 GTC는 선도적인 기업들과 그곳의 설계자, 기획자, 운영자들이 산업 메타버스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정확하고 완벽하게 동기화된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를 통해 기업이 제품, 프로세스 및 시설을 실제 세계에 구현하기 전에 설계하고 현재와 미래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 이미지 제공 : 아마존 로보틱스
또한 이번 GTC에서는 매직 리프(Magic Leap), 메르세데스 벤츠, 에필리온(Epyllio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벤처비트(VentureBeat), 로우스, 크로거 등 소매, 의료, 제조 분야의 전문가들이 AI 지원 디지털 트윈 사용에 대해 논의한다.
이외에도 어도비, 오토데스크, 픽사 등이 참석하는 다양한 세션과 함께 ▲3D 데이터의 설계 충실도 시각화 및 통합 ▲디지털 트윈의 로보틱스 도입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디지털 트윈 구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개 학습 세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