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차세대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 5의 최신 기능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 버전이 출시됐다.
지난 5월 에픽게임즈는 1인 개발자부터 대형 개발사까지 다양한 규모의 개발팀이 사실적인 퀄리티의 제작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언리얼 엔진 5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는 언리얼 엔진 5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버전으로, 특히 차세대 기술을 경험해 보고, 다음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볼 수 있도록 게임 개발자를 위해 준비된 빌드이다.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 빌드에서는 ▲나나이트 ▲루멘 ▲오픈월드 ▲애니메이션 ▲메타사운드 ▲에디터 UI & 워크플로 등의 주요 차세대 신기술을 제공하고, ‘에인션트의 협곡’ 샘플 프로젝트를 통해 언리얼 엔진 5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편의 기능과 렌더링 및 워크플로의 혁신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 버전의 출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을 통해 차세대 리얼타임 기술의 혁신을 남들보다 먼저 경험하실 수 있다”라면서, “이번 얼리 엑세스로 게임 개발자분들을 위한 차세대 기술을 먼저 선보이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산업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멋진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창작의 자유를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 5의 정식 버전을 2022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차세대 게임 기술에 관심 있는 개발자라면 얼리 액세스 버전을 먼저 사용해보시고, 정식 버전 출시를 기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 출시에 맞춰, 6월 3일 오후 2시에 웨비나를 개최한다. 차세대 리얼타임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시청 등록은 에픽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