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오는 10월 22일 애니메이션 제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티로 제작된 다양한 영화 및 애니메이션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유니티 에반젤리스트가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을 통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스트 프로세싱 기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다시 찾은 사랑(Sonder)’의 제작사인 Soba Studio 담당자가 애니메이션 제작 스토리와 유니티 활용 방법에 대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웹툰 작가로 활동중인 스튜디오호랑의 최종호 대표가 유니티를 활용하여 제작한 VR 만화 서비스인 ‘스피어툰’의 제작 과정 및 시연 세션을 진행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는 영상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편집 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엔진으로 제작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유용한 툴”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학과 학생 및 업계 종사자 분들이 제작 과정에서 유니티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작품의 창의성 및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