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한국 시장 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재진 신임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재진 대표는 아시아 및 북미 지역의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등을 총괄했으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에서 리더십과 통찰력을 쌓아왔다. 특히 브리티쉬 텔레콤(British Telecom) 아태지역 영업 총괄 역임과 쓰리콤(3Com), 레드햇(Red Hat), 제네시스(Genesys)의 한국 지사장 및 아태지역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는 등 다양한 업력을 통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아비바는 오재진 신임 한국 대표 선임을 통해 성장 동력을 정비하고,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운영 최적화 향상 등 주요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시장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비바 오재진 대표는 "전세계 1만 6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입증된 결과를 제공하며, 420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아비바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는 1967년 설립된 이래로 엔지니어링 및 산업 분야에서의 자산 성능, 엔지니어링, 모니터링 및 제어, 계획 및 운영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2018년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