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22 조합원 최고경영자 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금형조합 최고경영자 연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금형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날인 21일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에서 금형업계 최대 수요 분야인 자동차‧가전 산업 분야의 기술 및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에는 방송인 이홍렬이 ‘즐거운 인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웃음과 함께 삶에 대한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인 22일에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오랜만에 자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조합원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 행사가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힘차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