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오는 11월 9일부~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와 스타트업, 기업, 연구자, 업계 관계자가 모여 최신 AI 기술과 산업 흐름,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기간 동안 메인 콘퍼런스와 개발자 중심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약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첫날인 11월 9일에는 피지컬 AI, 에이전틱 AI와 클로(Claws),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과 산업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기조를 이루는 3개 주요 세션과 함께 3개 트랙에서 각 5개씩 총 15개 세션이 마련된다. 각 세션에서는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구체적 사례를 다룬다.
세부적으로는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기술과 주요 산업 활용 방안을 살펴본다. 에이전틱 AI와 클로 세션에서는 스스로 추론하고 계획해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와 더불어,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클로 기술을 소개한다. 엔비디아는 지난 4월 한국에서 맞춤형 AI 에이전트 실습 행사인 ‘빌드 어 클로’를 개최하는 등 관련 기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AI 인프라 세션에서는 이러한 인공지능 모델을 대규모로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배포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아키텍처와 인프라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둘째 날인 11월 10일에는 개발자를 위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워크숍이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문가가 이끄는 종일 실습형 교육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직접 다루고 체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한 2개 워크숍과 피지컬 AI를 다루는 1개 종일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생태계를 구성하는 엔비디아의 주요 파트너사도 함께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딜로이트, 리더스시스템즈, 메가존클라우드, 바스트 데이터, 베슬 AI, 베이넥스, 삼성전자, 알토스 컴퓨팅, SK텔레콤, SK하이닉스, 에즈웰에이아이, LG전자, MSI, 웨카,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패스트캠퍼스, 한컴,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각사의 전문성과 설루션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AI 혁신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