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프린팅 코리아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와 프린팅 시스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자 부품과 회로 개발,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테크놀로지는 HP프린팅 코리아 연구개발 조직이 진행해 온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업무 전반을 전담해 수행한다. 또한 시스템 회로기판(PCA)의 설계 변경과 시제품 제작을 비롯해, 제품 개발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과 국내 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통합 기술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프린팅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메인 컨트롤러 개발 영역에서 글로벌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시스템 반도체와 애플리케이션 설계 역량을 활용하는 공동 개발 협력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실적을 쌓아왔으며 차량용 분야에서도 글로벌 고객사와 공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HP프린팅 코리아는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로서 국내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꾸준히 늘려가며 프린팅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다지고 있다. 지난 2025년 글로벌테크놀로지와 맺은 기술 제휴에 이어 이번에 협력 범위를 한층 넓혔으며, 앞으로도 반도체와 무선통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차세대 프린팅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HP프린팅 코리아 김광석 대표는 “글로벌테크놀로지의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은 프린팅 시스템 개발 효율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며, “기술 지원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테크놀로지 김민선 대표는 “글로벌 프린팅 산업을 선도하는 HP와의 파트너십은 당사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프린팅 시스템의 두뇌에 해당하는 메인 컨트롤러 영역까지 협력을 확장해 HP의 차세대 제품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