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창작 플랫폼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의 오디오 생성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AI 어시스턴트에 주요 요소를 일관되게 관리하는 기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음악과 음성, 음향 효과 생성 기능을 추가하며 제작 도구 전반의 역량을 넓혔다.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 과정에서 소리는 시각 요소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다만 사운드 작업은 여러 도구를 오가며 편집을 진행해야 해 창작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이 한계로 꼽혀 왔다.
파이어플라이에 새로 도입된 기능은 음악 생성, 음성 생성, 사운드 효과 생성 등 세 가지다. 사용자는 별도의 외부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도 영상의 분위기와 길이에 맞는 오디오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음악 생성 기능은 전용 음악 모델을 기반으로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플랫폼에 게시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음원을 만들어 준다. 음성 생성 기능은 대본을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변환하며 목소리 톤과 속도, 감정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레븐랩스(ElevenLabs) 옵션도 함께 지원한다. 사운드 효과 생성 기능은 영상 속 동작이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맞춤형 효과음을 생성한다. 어도비는 이번 기능으로 제작한 오디오가 상업적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어도비는 사용자가 구상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이어플라이 AI 어시스턴트 기능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스토리보드 생성과 브랜드 키트 제작 기능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함께 구글의 제미나이 옴니 플래시를 비롯해 클링AI, 루마AI, 오픈AI, 런웨이 등 외부 AI 모델과의 연동을 확장했다. 사용자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 여러 형태의 프롬프트를 활용해 기획 단계의 아이디어를 초기 편집본 형태로 신속하게 구체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