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는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AI 보안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텍스 AI 게이트웨이(Cortex AI Gateway)’는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며, 기업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설루션은 AI 에이전트의 보안을 높이고 사용 비용을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 내 다양한 데이터와 플랫폼에서 AI 에이전트가 활발히 협업함에 따라 보안 및 거버넌스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존 보안 시스템은 여러 시스템에 걸친 에이전트 활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새로운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에 필요한 신뢰성과 통제력을 바탕으로 에이전트가 기업 환경 전반에서 안전하게 상호운용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텍스 AI 게이트웨이는 지난 5월 인수한 나토마(Natoma)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스노우플레이크 코워크(Snowflake CoWork)나 스노우플레이크 코코(Snowflake CoCo) 같은 자체 AI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클로드 코드, 커서 등 외부 플랫폼의 서드파티 AI 에이전트까지 안전하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가 모델과 도구, MCP 서버 등에 접근하는 방식을 통합 관리하며 토큰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이와 함께 원패스워드, 에임빗, 링크스 시큐리티, 옥타, 세일포인트, 새비언트 등 주요 보안 기업과의 통합 기능도 프라이빗 프리뷰로 선보인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마얀크 우파다이 최고보안신뢰책임자(CSTO)는 “엔터프라이즈 AI의 중심은 데이터 상호운용성에서 서로 다른 플랫폼의 에이전트가 데이터에 접근하고 도구를 호출하며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구현되는 에이전트 상호운용성으로 이동하고 있고, 보안은 이러한 전환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멜트워터 등 주요 파트너 기업들도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이 보안과 통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인사이트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에 도입해 블랙록이나 톰슨 로이터 같은 기업들이 AI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보안과 가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