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6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자사의 커머셜 비즈니스 브랜드인 ‘에이수스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하고 AI 시대 기업 고객의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수스는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핵심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을 갖춘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곧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에이수스는 이를 위해 제품 경쟁력은 물론 서비스와 파트너십 역량까지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컨슈머 PC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커머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서버, AI 인프라,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디바이스, 보안, 관리, 서비스, AI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PC 공급을 넘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지원하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수스 비즈니스의 대표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엑스퍼트북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엑스퍼트북 울트라’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동이 잦은 기업 임직원과 전문직 종사자 등을 겨냥해 설계된 제품이다.
엑스퍼트북 울트라는 패널 종류에 따라 990g 또는 1.1kg의 경량 설계를 구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생산성을 제공하며 에이수스의 독자적인 나노세라믹 기술을 적용해 스크래치 저항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3K 120Hz 안티글레어 터치스크린 탠덤 OLED 패널을 탑재해 일반 OLED 대비 눈부심을 줄이고 가독성을 개선했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와 코닝 고릴라 매트를 적용해 화면 내구성도 강화했다.
대형 햅틱 터치패드와 6개의 압력 센서를 적용해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보안과 서비스도 강화해 ‘에이수스 엑스퍼트 가디언’ 기업용 보안 설루션을 통한 바이오스 무결성 보호, 섀시 침입 감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미국 군용 규격 MIL-STD-810H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본 3년 보증, 출장 서비스 등 기업 고객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격은 26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이외에도 에이수스는 인텔 및 AMD 옵션을 제공하는 ‘엑스퍼트북 P5 2세대’ 및 ‘엑스퍼트북 P3 1세대’를 함께 공개하며 국내 커머셜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 전 라인업은 ASUS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에이수스의 카인 창 글로벌 고투마켓 총괄은 “AI 시대에는 뛰어난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업무 환경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설루션이 중요하다”면서,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서버,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토털 설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혁신적인 제품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국내 외산 비즈니스 PC 시장 선도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