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CAD/PDM 플랫폼인 온셰이프(Onshape)와 알티움(Altium) ECAD의 새로운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온셰이프–알티움 커넥터는 PCB(인쇄 회로 기판) 설계를 온셰이프에 직접 가져오고, 양쪽 플랫폼에서 변경 사항을 동기화하여 전자 및 기계 엔지니어링 팀이 더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자 팀과 기계 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지만, 이메일을 파일로 전송하거나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은 협업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데이터를 내보내고 버전을 맞추는 과정에서 시간이 낭비되고, 기판이 맞지 않거나 커넥터 배열이 어긋나는 등의 문제를 늦게 발견하는 일이 잦았다. 온셰이프–알티움 커넥터는 플랫폼 간을 직접 연결하여 이러한 불편을 줄여준다. 알티움의 PCB 설계를 온셰이프로 가져와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팀이 기판의 결합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조율할 수 있게 돕는다.
온셰이프–알티움 커넥터는 파일 변환이나 다운로드, 수동 데이터 전송 없이 클라우드에서 전체 작업이 이루어진다. 전자 및 기계 설계의 동기화를 유도하여 한쪽 플랫폼에서 변경한 내용이 다른 쪽에 자동으로 반영되므로 버전 불일치 문제를 방지한다. 또한, 문제가 커지기 전에 팀에서 회로 기판이 케이스 안에 제대로 맞는지 검증할 수 있어 설계 문제를 초기 단계에 파악하기 쉽다. 버전 제어 기능도 내장되어 상세한 전자 이력은 알티움에, 기계 이력은 온셰이프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기록되므로 언제 무엇이 변경되었는지 항상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어떤 브라우저에서나 설계 내용을 검토하고 의견을 달며 마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알티움의 니콜라이 포노마렌코(Nikolay Ponomarenko) R&D 부사장은 “직접 ECAD와 MCAD 공동 설계를 지원하는 기술을 확장함으로써 선도적인 클라우드 기반 설계 플랫폼을 결합했다”고 전했다. 또한,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데이터는 엔지니어가 설계 영역을 넘어 통합된 워크플로 안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게 하며, 수동으로 파일을 공유할 때 발생하는 모든 위험을 없애준다. 이러한 수준의 동기화는 설계 초기부터 팀의 정렬을 유지하고 향후 더 깊은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PTC에서 온셰이프 및 아레나 부문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카츠만(David Katzman) 제너럴 매니저는 “실시간으로 전자 설계와 기계 설계를 연결하는 것은 완전한 디지털 제품 개발을 향한 중요한 단계”라면서, “단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이러한 워크플로를 결합함으로써 팀에 실시간 공유 제품 정의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 권한을 제공하여 더 빠르게 움직이고 정렬을 유지하며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