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모듈러산업협회는 OSC(Off-Site Construction) 및 모듈러 건축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OSC·모듈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 포럼’이 12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OSC·모듈러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방향과 공공·민간 활용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생산한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기 단축·품질 향상·환경 영향 저감 등 다양한 장점으로 글로벌 건설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도·기준의 미비, 발주 방식의 제약, 공공·민간 시장 확대의 어려움 등으로 산업 활성화가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정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듈러 건축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 ▲법제도 측면에서의 OSC·모듈러 산업 활성화 방안 ▲현업에서 본 민간 OSC 활성화 방안 ▲공공부문 OSC·모듈러 동향과 건설업계 대응 방안 등 4개의 전문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에는 OSC·모듈러산업협회장인 경희대학교 김인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정훈 그룹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연구위원 ▲자이가이스트 이윤호 대표 ▲LH연구원 송상훈 연구위원 ▲케이씨산업 최문수 사장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조익희 사무관 등이 참여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