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즈는 12월 3일~5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UF2025(UltraFacility 2025)’에 참가해 신제품 ‘빌드 AR 2.0(Build AR 2.0)’을 포함한 핵심 스마트 건설 설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빌드 AR 2.0은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건물 단위는 물론 도시 규모까지 3D 증강현실(AR)로 시각화하는 확장형 설루션이다. 기존 AR 기술이 국소적인 부위나 실내 공간 위주로 활용되던 한계를 넘어, 대규모 산업 단지와 플랜트 현장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에스엘즈는 이번 전시에서 AI 추론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MEP(기계·전기·배관) 설계를 자동 생성하는 설루션 ‘ROUTi-AI’와 MEP 3D 모델을 실제 공간에 AR로 정밀 정합해 시각화하는 ‘ROUTi-AR’을 함께 선보였다.

에스엘즈 관계자는 “신제품 빌드 AR 2.0의 출시는 건설 현장의 모니터링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힌 기술적 도약”이라며, “베이스사이트(Basesite)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및 북미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반도체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엘즈는 2023 에디슨 어워즈 은상 및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중동 시장에서 초고층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AI·AR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로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