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케이(RCK)는 뉴질랜드의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넥스트스페이스(Nextspace)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국내 공급하는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페이스의 주력 제품인 브루스(Bruce)는 단일/복합 건물 또는 시설을 포함하는 인프라 및 자산을 시각화하는 범용 지리 공간 솔루션이다.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하나의 통합된 데이터에 결합하여,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공유 및 통합을 단순화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XM플랜트(XMpLant)는 시스템은 주요 플랜트 및 프로세스 설계 시스템과 인터페이스할 수 있는 데이터 변환 툴을 지원한다. 브루스와 통합되어 SCADA 및 기타 센서의 미디어 및 실시간 데이터 피드를 포함하는 플랜트 모델을 생성하며, 웹 기반의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은 3D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알씨케이는 넥스트스페이스의 디지털 트윈과 데이터 전송 기술과 자사의 유통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산업, 제조, 스마트 시티 구축, 3D GIS 데이터 관리 및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씨케이의 박수진 대표이사는 "브루스와 XM플랜트의 국내 판매뿐 아니라 현장 영업 담당자, 현장 엔지니어 및 내부 지원 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하여 고객 및 리셀러들에게 기술 지원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전문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스페이스의 마크 토마스(Mark Thomas) CEO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한국 총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알씨케이는 교육 전문성, 현장 경험 그리고 광범위한 리셀러 채널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브루스와 XM플랜트 솔루션을 홍보, 배포할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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