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전국의 대학 교수 및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제품은 데이터 분석 전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인 '모나크(Monarch)' ▲데이터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최적화 솔루션인 '날리지 스튜디오(Knowledge Studio)'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판옵티콘(Panopticon)' 등 3개 제품이다.
▲ 날리지 스튜디오는 여러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며 복잡한 문제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날리지웍스(Knowledge Works)에 포함되는 이들 제품은 로코드(low-code) 기반으로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개 제품을 모두 사용할 경우 가격은 1년 구독을 기준으로 약 400만 원(교육용 제품)이다.
알테어는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처음 사용하는 학생을 위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매뉴얼과 기초 사용법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들을 추려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샘플 데이터를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면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알테어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하는 알테어 스쿨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교수진을 초빙하여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알테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한국알테어의 문성수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역량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툴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 라이선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알테어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