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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디지털 전환과 혁신
2021-04-01 4,016 2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우리는 일상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그리고 혁신(innovation)에 대해서 말하지만, 이것을 정확하게는 모르고 사용한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대부분 정보통신기술(ICT) 배경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정보통신기술 분야와 새로운 디지털 기술 지식 그리고 경영과 혁신에 대해서 모두 알아야 한다. 

 


그림 1. 디지털 기술 산업혁신(digital technology industry innovation)  

 

디지털 전환은 사회 현상인 메가트렌드이다. 컨설팅을 해야 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의 방법론이다. 디지털 혁신은 디지털 기술 지식 30% 그리고 혁신 지식 70%, ‘혁칠기삼’이다. 

미래에는 사이버 변환(cyber transformation) 또는 AI 변환이 될 것이다. 이것도 메가트렌드이다. 여기서도 AI 전환(AI transformation)의 방법론이 컨설팅 대상이 된다. AI 혁신 역시 AI 기술 지식 30% 그리고 혁신 지식 70%가 될 것이다. ‘혁칠인삼’이다.

디지털 전환 방법은 디지털 전환의 메가트렌드에 대한 생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이 왜 중요하냐 하면, 혁신은 그동안 어떤 메가트렌드에도 살아 남는 방법에 대해서 기반 지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림 2. 디지털 변혁(digital disruption)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으로 혼용해서 사용된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혁신으로 변한 세상에서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총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디지털 혁신이란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나 재분배하는 것이다. 혁신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디지털 다음은 디지털 트윈이나 인공지능이 될 수 있다.

 

혁신의 속성과 유형에 대해서 

우선, 혁신의 정의와 속성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디지털 변환과 디지털 혁신은 중복되는 점이 많다. 혁신이란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거나 재분배하는 것이다. 디지털 혁신이란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나 재분배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새롭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디지털의 다음은 인공지능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혁신의 성격과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혁신은 여러가지일 수 있다. ISO52000에서 혁신(innovation)의 속성(attributes)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혁신 대상이나 정도를 설명하는 속성이다.

  • 대상 유형 : product innovation, service innovation, process innovation, business model innovation or management innovation
  • 정도 유형 : incremental innovation or radical and breakthrough innovation

두 번째는 참여자, 상황, 자원의 혁신 방법을 설명하는 속성이다.

  • 참여자 유형 : user innovation, employee innovation, crowd-based innovation or cross unit innovation
  • 상황 유형 : internal innovation(using resources within an organization), open innovation(using resources within and outside of an organization), collaborative innovation(involving one or multiple partner organizations) or ecosystem innovation
  • 자원 유형 : technology innovation or digital innovation

세 번째는 혁신 이유를 설명하는 속성이다.

  • 실현가치 유형 : growth innovation, sustaining innovation, strategic innovation, productivity innovation, environmental innovation or social innovation
  • 변화 또는 영향 유형 : disruptive innovation  or transformative innovation

 


그림 3. DT와 이노베이션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 이론적 근거는 단속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이다. 자연적 진화론에서 생존 패턴을 발견하여 기업과 경영과 조직에 적용하자는 것이다. 진화론에서는 생물이 꾸준히 진화되었다고 하지만, 급작스러운 천재지변이나 일정한 시간 동안의 생태계 대변환에 의해서 다른 변종이 살아 남는 것이다.

<그림 4>처럼 진화론은 2가지로 나눠지는데, 계통점진설 (phyletic gradualism)과 단속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이다. 디지털 변환은 단순평형설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 적응주의(adaptationism)는 진화에서 자연선택의 중요성을 밝히는 생물철학 이론이다.

 


그림 4. 진화론의 종류

 

현재 진화론적 적응론은 다원의 전통적 계통점진설보다 단속평형설이 더 우세하고 이러한 진화론을 경영에 적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지만, 디지털 변환의 정신적 배경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의 기술 진화에서 단속평행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면, 촛불에서 백열등이 점차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고 마차에서 자동차가 점차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다. 아주 다른 변종으로 진화했고, 백열등이나 자동차가 존재하는 시점에도 촛불과 마차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톰 시벨(Tom Siebel)은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영에서, 저는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패턴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상황에서 여러분이 인식하는 기본적인 진실을 찾기 위해 복잡성을 분류하는 능력입니다. 정보 기술 분야에서 추구하는 방식에 접근할 때, 저의 결정과 선택은 역사적 맥락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림 5. 디지털화(digitalization)의 종류

 

디지털 자료화, 디지털화 그리고 디지털 변환

컴퓨터가 대중화된 이후 기업은 끝 없이 물리적 세계의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만들거나 디지털 자료화(digitization)를 했다. 디지털 자료화만이 컴퓨터가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사회는 기존의 물리적 세계의 자료 또는 아날로그 자료도 디지털 자료화했다. 대표적인 예가 스캐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는 디지털 변환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연구의 적용이 나오고, 성공사례도 많이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자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 사례의 패턴이 필요하다. 성공은 미래에 있는 것이지, 현재의 성공 사례를 안다고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디지털 변환이나 디지털 혁신이나 디지털 DNA(마인드셋)를 관찰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지식과 이노베이션 경영 그리고 산업 분야의 특성과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조형식 hyongsikcho@gmail.com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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