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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내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스마트 제조 확산을 기회로 성장 전략 마련해야
2021-03-08 1,359 26

2020 국내 3D 프린팅 시장 규모 3927억 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0% 하락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0년도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초 정보인 시장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3D 프린팅 공급사 대상의 실태조사 ▲3D 프린팅 기술의 응용산업 내 확산을 위한 3D 프린팅 주요 활용산업군 수요사 대상의 활용현황 조사 ▲국내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 통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국내 3D 프린팅 시장 규모(출처 : 2020년도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이번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사업체 수는 405개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고, 국내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3927억 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0% 하락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자 감소와 대면행사 중단 등이 이어지고, 신규기업의 진출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3D 프린팅 종사자 수는 2262명으로 전년 대비 6.6% 늘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용현황은 유지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국내 3D 프린팅 장비 제조 시장 규모(출처 : 2020년도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세부 시장별로 보면, 3D 프린팅 산업 내 비중이 높은 장비 시장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3D 프린팅 장비 시장에서는 국산(46.2%)보다 외산(53.8%) 장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년도에 비해서는 국산 장비의 비중이 소폭 늘어났다. 한편 소재제조 시장에서는 필라멘트 소재(44.5%)의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금속 소재 시장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서는 모델링 소프트웨어(74.8%), 서비스 시장에서는 컨설팅 서비스(31.9%)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국내 3D 프린팅 기업의 R&D 투자 분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44.1%)의 비중이 가장 컸다.

한편, 응용산업별로는 학교와 지자체 등 공공 부문의 매출 비중이 29.7%로 가장 높았는데 전년도와 비교하면 비중이 줄어, 그만큼 민간 부문의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해석된다.

 


▲ 국내 3D 프린팅 응용산업별 시장 비중(출처 : 2020년도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수요사의 3D 프린팅 활용 목적으로는 시제품 제작(41.2%)과 교육(37.5%)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3D 프린팅 활용의 주요한 성과로는 '제품개발 주기단축'이 33.3%로 가장 높았는데, 수요사에서 도입한 3D 프린팅 장비는 비금속 장비(99.4%)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강점으로 제조 인프라의 높은 글로벌 경쟁력과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에 따른 기반 인프라 확산 등을 꼽았다. 반면 장비/소재/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 부족과 해외 제품이 잠식하고 있는 시장 구조는 약점으로 꼽힌다.

보고서는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을 단기적인 시장위축으로 평가하며, 2021년 중반 이후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제조 수요가 확산되고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코로나19로 불거진 디지털 기술의 수요증대에 따라 스마트 제조 산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3D 프린팅 기반의 스마트 제조 역량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3D 프린팅 기술 R&D, 응용산업 군의 수요창출, 산업 생태계/인력 등의 인프라 개선, 법·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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