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앤컴퍼니는 스마트캐드(SmartCAD)의 개발업체인 소프트로이드와 공식 총판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로이드는 20여년 동안 기계, 건축, 토목, 전기 분야에서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 업체로서, 이러한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캐드를 개발했다.
SmartCAD는 글로벌 2D CAD 제품과 DWG 파일이 호환되며, 명령어(단축명령어) 및 UI 환경이 동일하다. 기존 CAD에서 사용하는 LISP 프로그램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을 높였다. 또한 영구 라이센스 정책으로 한 번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1년의 무상 유지 보수 기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2021년부터는 자동출력(SmartPLOT), 기계설계응용프로그램(SmartMECH) 등을 스마트캐드 구매 고객에게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설계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최적의 CAD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과 에이수스 등의 하드웨어 및 마이크로소프트, 안랩, ezPDF 등의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인텍앤컴퍼니는 이번에 소프트로이드와 스마트캐드 총판 단독 계약을 맺으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텍앤컴퍼니 담당자는 "외산 CAD가 주를 이루는 한국 시장에서 높은 범용성에 금액까지 합리적인 스마트캐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론칭을 기념하여 특가 프로모션 및 다양한 번들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