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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제조기업의 생존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와 PLM
2020-09-29 1,383 26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 (5)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이 9월 16일~17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PLM 컨퍼런스에서는 ‘뉴 노멀 시대의 스마트 제조 플랫폼과 혁신 기술을 주제’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PLM의 변화 및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의 트렌드와 제조산업의 대응 전략 및 적용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포커스] 뉴 노멀 시대 디지털 제조 혁신의 길을 짚다

 

PTC코리아의 지수민 이사는 9월 17일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커넥티드 PLM’을 주제로,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되는 시대를 맞아 디지털 데이터의 연속성을 강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몇 년간 제조산업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져 왔다. 이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근간 도구는 디지털 트윈이며,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기 위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데이터 소스를 하나로 엮는 디지털 스레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수민 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소비,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역량을 통해 IT 투자를 효율화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제조기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경쟁우위를 얻는 도구가 아니라 필수 생존전략이 되고 있다. 생존전략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방법이 디지털 트윈이며, 디지털 트윈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이 디지털 스레드"라고 짚었다.

 


▲ PTC코리아의 지수민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데이터를 하나로 엮는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데이터의 재사용성과 추적성을 갖춘 커넥티드 PLM은 제조 혁신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지수민 이사는 ‘커넥티드 PLM(connected PLM)’을 꼽았다. 디지털 스레드의 핵심 자산은 디지털화된 소스 데이터이다. 디지털 데이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만든 데이터가 제조, 세일즈, 마케팅 등 기업의 다른 활동에 필요한 기반 데이터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재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를 생성하고, 디지털화된 연결고리로 기업 전반에서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예측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하다. 

커넥티드 PLM은 전통적인 PLM 또는 코어 PLM(core PLM) 데이터가 제품 개발뿐 아니라 기업 내 관련 부서의 데이터 기반이 되는 것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디지털화된 데이터의 전달이 아니라 데이터의 재사용성과 추적성을 갖추는 것이다.

지수민 이사는 “설계 프로세스가 시작될 때 영업이나 마케팅의 요구사항이 발의되는데, 기존에 이를 전달하는 방법은 엑셀이나 워드 등의 문서였다. 이런 문서 데이터는 재사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도구라고 보기는 어렵다. 소프트웨어 간의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PLM 기반의 요구사항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 요구사항에 맞춰 3D 설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수민 이사가 소개한 커넥티드 PLM은 요구사항, 설계 데이터, eBOM(엔지니어링 BOM), mBOM(매뉴팩처링 BOM), 사양 옵션, 공정 등 기준 정보를 싱글 소스로 구현하고, 데이터 사이의 상관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디지털 제품 데이터뿐 아니라 테스트 데이터까지 구축해 신제품 개발 시 성능을 검증하거나, PLM 데이터를 증강현실(AR)과 결합해 디지털 작업지시서를 만드는 등 데이터의 활용도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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