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술과 지속적인 개선으로 차별화된 CAD 공급할 것
지스타소프트는 제조산업부터 건설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지스타캐드(GstarCAD)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제조·건설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스타소프트의 메이유 황(Meiyu Huang) 해외총괄 부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이예지 기자
회사에 대한 소개한다면
지스타소프트(Gstarsoft)는 1992년 설립되었으며, 4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약 28년이라는 역사를 지녔으며 오토캐드 응용 프로그램 개발 업체로 시작하여 지금은 범용 캐드인 지스타캐드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지스타캐드는 약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등에서 인지도가 많이 형성되었다.
지스타소프트의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최근 2D 캐드 시장을 보면 소비자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 그리고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이 두가지 측면에서 지스타소프트는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특히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스타캐드는 높은 호환성을 가진 대체 CAD 소프트웨어이다. 30년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성능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지스타캐드는 영구 라이선스뿐 아니라 라이선스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스타캐드의 2019년 성과는
지스타캐드에 업계의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더 많이 추가되면서 최근 고객들로부터 인지도가 많이 향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스타소프트는 2019년 더 많은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지스타캐드를 활용하여 진행된 주요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한다면
중국에서는 중국석유화학단지에서 지스타캐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철 노선을 새롭게 개통했을 때에도 지스타캐드가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업체에서 지스타캐드를 활용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스타소프트에서 바라보는 한국 시장은
한국 시장은 잠재적인 시장이고, 성숙한 환경이기 때문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실적 또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솔루션은 오랜 시간 동안 지스타소프트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스타캐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모두솔루션의 전략적인 마케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시장에서 지스타캐드는 약 10배 정도 성장했다. 앞으로도 모두솔루션과의 파트너 협력 관계는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더 좋은 제품을 한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향후 지스타소프트의 활동 계획은
지스타소프트는 고객과 파트너사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캐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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