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가 10월 22일(화) 용산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3DEXPERIENC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엑사리드(EXALEAD) 등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다쏘시스템 솔루션 사용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과학 기반 버추얼 트윈'을 주제로 열린 '2019 3DEXPERIENCE Conference'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본부장, 포스코E&C 김진호 상무(R&D 센터장),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기조연사로 참여했다.
<사진>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본부장
<사진> 포스코E&C 김진호 상무(R&D 센터장)
<사진>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최재붕 교수는 스마튼폰의 등장으로 생각이 달라지고 소비심리가 달라지고 서비스 행동이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최교수는 “신인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태어났다”며, “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포노 사피언스 시대가 도래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현재 디지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으로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비자의 팬덤을 형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기조발표 이후에는 다쏘시스템의 대표 애플리케이션들의 최신 솔루션 및 기술 업데이트와 최근 현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혁신 사례들을 한자리에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