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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IBM, AI 기반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로 가는 로드맵 제시
2019-10-02 1,345 26

한국IBM이 9월 5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데이터와 AI 포럼 : AI로의 여정 가속화 콘퍼런스(이하 데이터 앤드 AI)’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별, 영역별 AI(인공지능) 최신 도입 사례는 물론, 기업이 직면하는 도전과제 및 주요 성과가 소개되었다. ■ 이예지 기자

 

AI가 기업 비즈니스에 대규모로 도입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IBM은 기업용 AI인 왓슨(Watson)을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성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데이터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떤 클라우드 회사의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왓슨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 도입으로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

많은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AI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MIT 슬로언 보고서(MIT Sloan report)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기업의 83%가 전사적인 AI 도입이 전략적 기회라는 인식에 동의하는 반면, 81%가 AI에 어떤 데이터가 요구되는지, 혹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한국IBM 장화진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IBM 장화진 사장은 IBM 데이터 앤드 AI 포럼 환영사를 통해 “기업들은 AI 실현을 위한 많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면서 “진정한 AI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IA(Information Architecture : 정보 아키텍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장화진 사장은 AI 활용사례로 빈센트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빈센트는 국내 업체인 자이언트스텝이 4월 공개한 디지털 휴먼으로, 리얼타임 엔진 기반 아래 극사실적인 인물로 표현됐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빈센트는 AI를 접목해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디지털 휴먼 빈센트(같이 보기: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빈센트’)

 

최근 실시된 가트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의 복잡성과 이로 인한 시간,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 데이터 및 AI 사업부 글로벌 영업 부사장인 앨리스 다겔리언(Alyse Daghelian)은 “오늘날의 데이터는 사일로(Silo : 외부와 교류하지 않는 것)화되어 있어 서로 공유되지 않고 있다”면서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기업 내부, 외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데이터를 단순화해 접근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앨리스 다겔리언 IBM 데이터 및 AI 사업부 글로벌 영업 부사장

 

스캇 허브너(Scott Hebner) IBM 데이터 및 AI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81%의 기업들은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업들 중에서 실제로 AI를 잘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견고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견고한 데이터 아키텍처 위에서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보다 8배 더 AI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아무리 정교하게 인지기능과 딥러닝 등 AI 알고리즘을 만들어도 제대로 데이터를 갖추지 않는다면, AI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 스캇 허브너 IBM 데이터 및 AI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이외에도 이날 포럼에서는 필 앤드류스(Phil Andrews) 레드햇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및 글로벌 세일즈 인터그레이터즈 부사장과 안드레아스 하틀(Andreas Hartl) IBM 클라우드 및 코그너티브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총괄사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IBM 과 레드햇이 제시하는 혁신과 성장을 위한 오픈 플랫폼 청사진’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이 밖에 IBM이 바라보는 AI에 기반한 데이터 중심 기업 운영에 대한 IBM의 솔루션 청사진과 로드맵이 소개됐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AI 최신 도입 사례와 성과도 공유됐다.

 


▲ 필 앤드류스 레드햇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및 글로벌 세일즈 인터그레이터즈 부사장, 안드레아스 하틀 IBM 클라우드 및 코그너티브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총괄사장(왼쪽부터)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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