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및 일본 지역의 데이터스피어 및 데이터 스토리지의 추세와 역학을 연구한 백서 ‘APJxC 데이터스피어 :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가속화’를 발표했다.
씨게이트가 의뢰하고 IDC가 연구한 이번 백서에 따르면, 매년 생성 및 복제되는 새로운 데이터양을 나타내는 글로벌 데이터스피어(Global Datasphere)는 앞으로 7년 동안 5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년에 생성되는 새로운 데이터의 총량은 2018년 32ZB에서 175ZB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서는 아태(중국 제외) 및 일본 지역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스피어 지역 중 하나로 꼽았다. 이 지역은 2018~2025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8.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동 기간 전 세계 성장률은 27.2%, 그중 미국 성장률은 23.6%이었다. 아태(중국 제외) 및 일본 지역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2018년 5.9ZB에서 2025년 33.8ZB(각각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18.2%, 19.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가하는 데이터스피어의 상당 부분은 비디오 감시 시스템, 사물인터넷 기기 신호 데이터, 메타데이터 등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아태(중국 제외) 및 일본 지역에서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데이터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분석된다.
2018~2025년 전 세계 평균 엔터테인먼트 관련 데이터 증가율은 20%였던 것에 반해, 아태(중국 제외) 및 일본 지역은 23%의 증가율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온라인 사용자 수 역시 2017~2021년 전 세계 증가율 4.6% 대비 7.2%로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씨게이트가 의뢰한 ‘APJxC 데이터스피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가속화’ 백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씨게이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