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동 디자인 사례(홍익대학교 - 예술로서의 자동차 디자인)
AURA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작품에서 풍겨나오는 그것만의 톡특한 분위기
Art & Auto-Design
'동그란 바퀴'와 '증기 엔진'의 발명으로 태어난 자동차가 단순히 운송수단으로서의 가치만 인정 받아 왔다면 아마도 자동차는 오늘날의 형태를 갖고 있진 않을 것이다.
하이테크한 기술 발달과 함께 상업적 측면의 배경에서 비롯된 디자인이 그 시작이었지만 자동차가 지니는 기계적 메카니즘과 조형성을 조화로움은 어느덧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도 평가 받는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첨단 테크놀로지의 경험, 스피드의 짜릿함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동차를 보면서 마치 유명 작가의 잘 다듬어진 조각품의 감동을 느낄수만 있다면 그 디자인의 목적은 충분히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예술로써 승화되기 위한 노력에는 기능성 이외의 나머지, 끊임없는 조형성의 연구와 다양한 사고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는 곧 21세기 자동차 디자인의 과제이기도 하다.
Project
예술은 '다양한 양식의 공존'이다. 과거 혹은 현대의 예술적 역사속에서 자동차의 기능과 구조, 의미를 재해석 한다. 이러한 해체(Deconslruction)와 재건(Reconstruction)을 통해 자동차가 갖는 외적 형태와 이미지를 새로운 조형감각의 결합을 통해 예술로써 표출한다.
관련 기사 참고
[캐드앤그래픽스 2001년 1월호]
http://www.cadgraphics.co.kr/v5/education/graphicsedu_view.asp?seq=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