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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엣지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 2016 - Student Form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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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http://www.siemens.com/plm)는 '솔리드 엣지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 2016'을 진행했다. 6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솔리드 엣지를 사용해 창의적이면서 활용성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 가운데 금상, 은상, 동상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13일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금상 - 단국대학교 박강혁


201612_galerry_solidedge_2.JPG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강혁 씨는 이번 솔리드 엣지 엔지니어링 공모전에서 1인승 경기용 자동차를 모델링해 금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자동차 모델링은 KSAE(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250~600cc의 1인승 레이스 카이다.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제작 동아리 활동도 즐거웠다는 박강혁 씨는 3D CAD를 활용해 가상으로 모델링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재미를 앞으로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KSAE(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개최하는 학생 자동차 대회에 참가하는 사양의 250~600cc 1인승 레이스 카이다. 실제 대회는 코스 주행, 테스트 요건 통과, 내구 레이스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는데, 이를 위해 내구성을 염두에 두고 모델링을 진행했다.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프레임 보디 같은 복잡한 구조를 설계하는 작업이 어려웠다. 학교에서 배운 CAD 툴을 쓰던 방식으로 솔리드 엣지를 처음 접했을 때 적응 과정이 필요했지만, 솔리드 엣지는 모델을 수정할 때 추가로 스케치를 하지 않아도 원하는 부분을 쉽게 수정할 수 있었다. 타이어를 그릴 때에는 상세한 스펙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실제 자동차의 타이어 치수를 재고 모델링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는데, 노트북을 들고 자동차 옆에서 작업하기도 했다.

솔리드 엣지는 구조해석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내구성을 검토하는데 유용했다. 또한 솔리드 엣지와 연계된 키샷(KeyShot)은 실사와 같은 렌더링을 직관적으로 만들 수 있어, 모델링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해서 그림으로 그리다가 대학교에서 CAD를 배우게 되고, 가상 환경에서 더 실제와 같은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앞으로도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 또 최근에는 보급형 FDM 3D 프린터를 사용해 CAD로 그린 모델을 직접 출력해 보고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모든 것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CAD의 매력인 것 같다.

관리자 mail@cadgraph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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