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9)
DWG 호환 CAD인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5의 BIM 도면 분할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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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BIM 도면 분할
대규모 도면 작업에서는 단면, 고도, 또는 전체 도면이 단일 시트나 뷰포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축소를 통해 도면을 한 뷰포트에 넣을 수 있으나, 이는 가독성과 정밀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BIMSPLITDRAWING’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대형 도면을 여러 개의 뷰포트 또는 시트로 분할해 최적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이 명령은 도면을 사용자 지정 영역 내에서 여러 직사각형 타일로 자동 분할한다. 이후, 각 타일은 개별 시트에 적합한 배율로 배치된다. 이러한 방식은 대형 도면을 적절히 분리하면서도 인쇄된 결과물을 재조합하면 원래의 도면을 복원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1. 다음 중 하나를 수행하여 BIM 도면 분할 기능을 실행해 보겠다.
- 리본에서 BIM → 도면 → 도면 분할을 클릭한다.
- 메뉴에서 BIM → 도면 → 도면 분할을 클릭한다.
- 명령창에서 ‘BIMSplitDrawing’을 입력한다.
이미 분할된 도면은 분할할 수 없다.
그림 2. BIMSplitDrawing 기능
2. 도면 분할 영역의 첫 번째 모서리를 지정한다.
그림 3. 첫 번째 모서리 지정
3. 지정한 첫 번째 모서리와 대각선에 위치한 반대 모서리를 선택해 분할 영역을 설정한다.
그림 4. 반대쪽 모서리 지정
4. 분할을 시작할 지점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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