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점점 더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 제조 공정 및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유망한 기술로서,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 공간 간의 완벽한 통합이 특징이다.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 트윈 빌더(Ansys Twin Builder) 및 트윈 디벨로퍼(Twin Deployer)를 이용하여 앤시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터윈과 하이브리드 애널리틱스(Hybrid Analytics)에 대해서 소개한다.
■ 송채영
태성에스엔이 SBU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Twin Builder와 Twin Deployer라는 Ansys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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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은 산업계와 학계에서 관심의 중심이 된 새로운 개념이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복제품을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로 정의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공정 및 인더스트리 4.0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유망한 기술로 보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모니터링, 유지 보수, 관리, 최적화 및 안전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잘 정의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디지털 트윈의 주요 특성 네 가지는 <그림 1>과 같이 정밀성(accuracy), 유연성(flexibility), 적응성(adaptability), 확장성(scalability)이 있다.
그림 1. 디지털 트윈 생성의 도전과제
디지털 트윈은 실물 시스템, 물리적 특성을 디지털 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입력이 변할 때 출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what-if 시나리오가 가능해야 한다. 디지털 트윈의 정밀성이 떨어지면 물리적 거동 예측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해당 디지털 트윈은 의미가 없어진다. 또한 다양한 입력을 고려해야 하므로 특정 입력에만 맞는 디지털 트윈이 아니라 다양한 입력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유연성도 필요하며, 출력이 도출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 및 조건이 변화하더라도 적응이 가능해야 한다. 무엇보다 디지털 트윈의 목적은 다수의 사람들이 해당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여 빠르게 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빠르게 도출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앤시스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특정 주파수와 충실도로 동기화된 현실의 자산(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가상 표현으로 정의하며, 이러한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해 트윈 빌더(Twin Builder)와 트윈 디벨로퍼(Twin Deployer)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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