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11)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7.0(Creo Parametric 7.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DX) 기능을 알아보자.
■ 김성철 |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ckim@digiteki.com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설계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정한 하중, 제약 조건, 재료 및 제조 공법에 적합한 형상을 자율적으로 생성하고 경계 표현(B-rep)으로 변환할 수 있다.
크레오 7.0에서는 기존 제너레이티브 토폴로지 최적화(GEO)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확장(GDX)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확장된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 고속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지정한 요구 사항 집합을 기준으로 조건이 조합된 다양한 형상을 생성하고 필요한 강도, 무게와 제조 등의 필터를 적용하여 조건에 적합한 형상을 빠르게 계산하고 찾을 수 있다.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하여 새로운 모델을 생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제너레이티브 모델 구성
제너레이티브 디지인을 위한 멀티 보디 구조의 기본 모델을 생성한다.
하나의 시작 형상과 다수의 보존된 형상으로 개별 보디를 생성하여 모델을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제외된 형상의 보디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