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지원기술
2019-09-02 3,002 26

BIM 라이브러리 개발과정 및 현황

 

코스펙빔테크는 프리콘건축과 함께 빌딩스마트협회 컨소시엄이 2017~2021년까지 수행하는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지원 기술 및 첨단 유지관리 기반기술 개발’ 연구단에 참여하여 건축설계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BIM 라이브러리를 2017년부터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BIM 라이브러리에 개발과정과 지금까지의 개발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신경수 | 건축설계, 시공관련 용역 프로젝트 수행하는 코스펙빔테크 전무로 ‘개방형 BIM 표준 플랫폼 구축 및 응용기술 개발’ 연구단에서 BIM 라이브러 개발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이메일 | ccsks2003@naver.com
홈페이지 | www.cobim.co.kr

 

최근 국가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노력이 다방면에서 진행되면서 건설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이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로서 BIM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BIM 라이브러리는 BIM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BIM 데이터 작성에 사용되는 객체를 말한다. BIM 라이브러리 정의에 대해 ‘국토해양부 2010 건축분야 BIM 적용 가이드’에서는 ‘모델 데이터를 입력 및 활용하는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BIM 객체 및 관련 기술 데이터를 총칭한다’라는 좀 더 광범위한 정의를 통해 객체뿐 아니라 기술 데이터를 BIM 라이브러리로 보고 있다. BIM 라이브러리는 모델링에 필요한 기본적인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다. BIM 활용의 최종적인 목적이 설계나 시공단계에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지관리 활용하는 차원이라면, BIM 라이브러리는 시설물에 대한 BIM 객체의 형상 및 속성 정보 데이터를 설계, 시공, 유지 관리에 이르는 시설물 생애주기 동안 생성되고 소멸되는 모든 정보를 유지관리 하는데 핵심 정보를 담은 객체라고 할 수 있다.


BIM 라이브러리 개발은 설계 이해도를 기반으로 객체 요구사항, 활용성을 고려해서 개발되어야만 오류 없는 모델 작성과 객체 정보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설계 품질의 향상과 시공에서의 활용성향상을 모색할 수 있다. BIM 작업을 위해서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BIM 작업 초기단계부터 작업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만들거나 또는 기존에 만들어진 라이브러리 활용이 일반적이다. 이런 라이브러리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BIM 작업을 하는 주체마다 유사한 라이브러리를 작업해야 하는 것은 BIM을 사용하는 전체 사용자 측면으로 보면 매우 낭비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BIM에 있어서 모델의 형태와 도면의 표현 및 속성정보가 중요한데 각 사용 주체 별로 각자 작업하면 과거 CAD 도입 시 도면 작성에 관한 표준화 방안이 없어 발생하는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게 되며, 라이브러리 모델의 형태는 있으나 속성 정보가 없어 차기 단계 BIM 작업에서 BIM 활용성이 떨어진다.


현재 건축 인허가를 위한 도서 제출시 현재는 CAD 데이터로 할 수 있으나 BIM 데이터로 제출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BIM의 활용이 건축설계분야에서 일반화되기 위해서는 인허가를 위해 반드시 BIM 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의 경우 인허가 기관의 입장에서는 제출된 BIM 데이터로부터 인허가에 필요한 도면의 추출과 법규 등의 기본적인 검토까지 자동화되어서 업무의 효율성, 편리성이 향상되어야 인허가 시스템의 BIM 데이터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코스펙빔테크는 프리콘건축과 함께 빌딩스마트협회 컨소시엄이 2017~2021년까지 수행하는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지원 기술 및 첨단 유지관리 기반기술 개발’ 연구단에 참여하여 건축설계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BIM 라이브러리를 2017년부터 개발하고 있다.

신경수 ccsks2003@naver.com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9월호

포인트 : 무료

© 캐드앤그래픽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게재 희망시 당사 문의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