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프로토타입 제작에 주로 쓰이던 3D 프린팅이 실제 부품과 제품을 생산하는 적층제조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맞춤형 제품을 소량 제작하는 것뿐 아니라 대량생산에도 적용되면서, 제조/생산 분야에서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3D 프린터 및 소재 기술도 활발히 개발 및 상용화되는 추세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의 환경 변화는 제조산업의 전통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다. 전세계에 흩어진 사이트에서 부품이나 제품을 생산하고 운송하는 구조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를 대신해 필요한 현장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의 가능성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3D 프린팅을 넘어 적층제조로 활용도를 넓히고 있는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최근의 동향 및 솔루션 업계의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한다.
시제품에서 대량생산으로, 적층제조 2.0 시대가 열린다 / 문종윤
적층제조 기술을 통한 산업용 부품의 생산성 및 성능 향상 / 이지훈
더욱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하는 3D 프린팅 / 김태화
섬유 복합 소재를 이용한 고기능·복합성능 제품 생산으로 진화하는 적층제조 / 백소령
적층제조 방식의 3D 프린팅, 제조업 혁신의 전도사 / 김진욱
대형 금속 3D 프린터 SLM NXG XII 600E / 이채원
제조산업의 3D 프린팅 활용 트렌드와 3D 프린터 개발 동향 /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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