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CAD/CAM/CAE/PDM/AEC/리버스 등 부문의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동향과 올해 전망, 최근 3년간의 매출 추이를 조사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 해 제조 및 건축/건설 산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올해도 큰 반등의 계기를 찾기 어려워 보임에 따라 새로운 기술 및 시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품 개발과 제조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꾸준한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적층제조 등 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혁신에 주목하는 한편, 제조-건축-게임 등 산업과 기술의 융합 흐름도 두드려졌다.
Part 1. MDA 3%, PDM 및 기타 솔루션 3% 성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트윈 화두
Part 2. CAE 시장,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
신기술 및 시장 개척으로 시뮬레이션의 활용 분야 넓힌다
Part 3. CAM 시장, 새로운 가공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에 주목
스마트 공장 및 하이브리드 가공 등 다각화 노력으로 제조 불황 극복
Part 4. AEC 시장, 전년대비 9.9% 성장
디지털 전환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돌파구 모색
Part 5. PLM 업계 인터뷰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 플랫폼 비즈니스 주력… 사람 중심의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정착 노력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 서브스크립션 매출 성장… 산업 및 기술간 융합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 현실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대표이사 /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기능보다 가치가 중요… 디지털화의 흐름에 대응해 지속 성장 이룰 것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 통합형 커넥티드 PLM 수요 증대… IIoT & AR 시장 확대
본지에서는 MDA, CAM, CAE, PDM, AEC 등 부문의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해 시장 동향과 올해 전망, 최근 3년간의 매출 규모 및 성장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설문조사 대상 업체는 소프트웨어 독점 혹은 공동 공급사 및 개발사로 한정해 각 분야별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매출 통계는 업체에서 제공한 수치를 각 분야별로 합산하였으며, 회사의 전체 매출이 아니라 공급하고 있는 제품의 매출을 합산한 것이다. 따라서 소프트웨어별 매출은 최종 엔드유저가 구매한 금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므로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LM을 PDM과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PLM의 정의에는 CAD/CAM/CAE/PDM을 모두 포괄하고 있어 여기서는 PDM으로 분류했다.
또한 전체 집계는 컨설팅/교육을 제외한 신규 및 업그레이드 매출을 기준으로 했으나, 업체에서 세분화된 데이터를 주지 않은 경우도 있음을 알린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