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에 대한 제조산업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 4.0은 사회 전반에 걸쳐 향후 큰 폭의 변화를 가져 올 메가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모든 흐름을 관통하는 이슈가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ansformation)’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현재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향후 기업 또는 산업의 지속 생존을 이룰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시장 분석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는 “2020년까지 모든 기업은 디지털 기술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고객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포식자(Digital Predator)가 되거나 아니면 희생양(Digital Prey)의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미래의 생존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9월 19일 열린 ‘PLM/MO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을 중심으로 제조 혁신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살펴보고, 다양한 기술의 제조분야 접목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를 마련했다.
Part 1. 스마트 공장의 성공을 위한 제언
스마트 공장, 플랫폼으로의 진화 / 이연자
조선 맞춤형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축 / 정종열
실질적인 플랜트 스마트 공장 성공 전략 / 정일영
Part 2. 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현 / 문영상
제조 인공지능의 새로운 관점과 현장 연구 개발 사례 / 이경전
제조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 장동인
Part 3. PLM과 디지털 혁신을 전망하다
PLM/MOM 베스트 프랙티스 2018 참가자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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