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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컴퍼니]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디지털 트윈 및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제조혁신의 미래 연다
2020-01-31 4,082 26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심토스) 2020에서는 우리나라 제조분야 산업계가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SIMTOS 2020 전시기간 중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미디어인 캐드앤그래픽스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SIMTOS 2020에서 3월 31일과 4월 1일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경화 국장으로부터 SIMTOS 2020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이성숙 기자

 

캐드앤그래픽스가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면

캐드앤그래픽스는 제조, 건축/건설, 산업디자인, 3D 프린팅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로 1993년 12월 창간했다. 창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엔지니어링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CAD/CAM/CAE/PLM/BIM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국내 유일한 전문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를 발행하고 있는 이엔지미디어에서는 캐드앤그래픽스 잡지 발간 이외에도 디지털 지식방송 서비스인 CNG TV(씨앤지티비)를 2008년 5월에 개국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의 업계 리더 및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의 비결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잡지 및 출판물 발간 외에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SIMTOS CAD/CAM 컨퍼런스, CAE 컨퍼런스, 코리아 그래픽스 등 업계 대표 콘퍼런스를 매년 주최 또는 주관하여 업계를 리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랜트 코드교육, AI(인공지능) 엔지니어링 교육, PM 교육 등 특화된 심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2012년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함께 SIMTOS에서 전문 콘퍼런스를 기획, 개최하여 왔다. 

그동안 SIMTOS CAD/CAM/CAE 컨퍼런스 2012, SIMTOS CAD/CAM 컨퍼런스 2014, SIMTOS 캐드캠 3D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 2016, SIMTOS 캐드캠,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 등을 개최해 왔다. 제조업계의 트렌드와 변화에 맞추어 변신을 거듭한 결과, SIMTOS 컨퍼런스 중 최다 고객이 참여하는 전문 콘퍼런스로서 위상을 높여 왔다. 초기 시작 당시 SIMTOS가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회에서 IT 융합 생산제조 전시회로 발전하는 것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부한다.

 

SIMTOS 2020 전시 기간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인데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한다면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세계의 모습과 움직임을 가상공간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들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CAD/CAM/CAE/PLM 등)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VR/AR,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면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전자, 자동차, 기계, 항공, 조선/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화와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실제 구현 사례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윈의 이해와 발전방향, 선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적용 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제조혁신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PD,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 형원준 사장, 지멘스 디터 클링크(Dieter Klinke) AP 마케팅 총괄 이사, 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제조업의 혁명이라 불리는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3D 프린팅은 시간 및 비용 절감, 새로운 형태의 제품개발 등 다양한 장점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의 시제품 영역에서 자동차, 항공우주, 건설/플랜트, 금형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금속 적층제조(AM)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형산업도 새롭게 탈바꿈을 하고 있다. 제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자동화, 정보화 및 지능화(AI)로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시스템 확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금형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공장으로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제조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안으로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첨단 금형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 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3D 프린팅 관련 장비 및 시장 현황, 기술적 이슈 및 전망,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제조 플랫폼 동향 소개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확대방안 등을 제시하며, 금형 및 3D 프린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주요 기조 연사로는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인데, 3D 프린팅 트랙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현대자동차 조신후 책임연구원, GE 정일용 이사, 스트라타시스 등이 국내외 3D 프린팅 동향과 사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형 트랙에서는 오토데스크 피터 로저스 스페셜리스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두 콘퍼런스를 준비하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나

국내 제조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고, 이에 대한 대안이나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 준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는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분야 최고의 연사를 모시고자 했다.

어려웠던 점은 제조기업들이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보안 등을 이유로 공개를 고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SIMTOS의 국내외적 위상 증대와 함께 이번 콘퍼런스 분야별 공동 참여 후원기관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한국금형기술사회, 3D프린팅연구조합과 협조 체계를 갖추어 좋은 연사를 모실 수 있었다.

또한 이들 기관과 함께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IMTOS에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단순히 전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컨퍼런스를 통해 질적으로도 좋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참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콘퍼런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올해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국내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는 어려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왔고,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 또한 일익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오래된 것이 미덕이 아닌 시대인 것 같다.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결과가 나오는 시대는 지났다. 국내 제조업계가 어려운 만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리드해야 하는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캐드앤그래픽스 잡지의 내실과 기존에 진행해 오던 콘퍼런스와 교육을 특화, 확대하고, 전문화된 콘텐츠와 영상 등을 통해 캐드앤그래픽스만이 가져갈 수 있는 팬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성숙 mail@cadgraph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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