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엑스포(EXPO)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로 통합 5.25(목) ~ 5.27(토)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된다.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는 12개 정부기관과 국내외 36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대규모 국제행사로 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탄소중립 관련 산업계의 역동적 대응공유 및 국제적 논의의 장 마련을 통해 기후산업 선도 및 신(新)성장동력화를 도모하는 한편, 부산에서 부산엑스포 주제와 연계한 기후에너지분야 대규모 행사 개최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적극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세계적 석학인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리차드 뮬러 UC버클리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이 예정된 5월 25일(목)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컨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많은 기후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관, 기후환경기술관 등 5개 전시관과 부산 엑스포 홍보를 위한 EXPO홍보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연계행사인 뉴욕타임즈 “A New Climate”와 폐막식인 “드림콘서트”도 열린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관 참가기업은 우수사례를 발표할 수 있는 세미나 및 IR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EXPO 운영위원회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된다.
▲ 2022 탄소중립 EXPO 당시 개회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