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전 캐디안)는 4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해 제조 산업을 위한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설계와 엔지니어링, 제조 운영 단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AI 자율제조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설계 분야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DWG 기반 국산 CAD 소프트웨어인 캐디안(CADian)을 소개한다. AI 기술을 접목한 캐디안은 설계 단계의 데이터를 구조화해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함께 공개하는 AI 기반 물량산출 설루션 AI-CE는 건축과 플랜트, 설비 평면도를 스스로 학습해 복잡한 물량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제조 운영 부문에서는 데이터 통합 역량을 강조한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전시한다. 넥스폼은 서로 다른 자동화 장비와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공정 전반을 통합 관제하는 플랫폼이다. 위즈코어는 넥스폼이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설계 데이터가 생산 현장으로 단절 없이 흐르는 디지털 스레드 체계를 강조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설계 데이터와 현장 설비 데이터를 연계해 공정의 인과관계를 구조화하고, AI가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실행 중심의 자율제조 환경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제조 AI의 시작은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정제하고 연결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설계 주권 확보부터 현장 무인화까지 위즈코어가 구축한 제조 디지털 전환의 연결 구조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