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기반 AI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인 이에이트가 오토데스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이에이트는 오토데스크의 공인 파트너 자격을 부여받아, 국내 고객에게 레빗, 오토캐드, 퓨전 360 등 주요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에 최적화된 기술 컨설팅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이트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에 오토데스크의 설계 설루션을 결합해, 설계–해석–운영 전 단계를 하나의 연속된 워크플로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강력한 기술적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즉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생성형 설계와 운영 최적화까지 연계함으로써 설계 정확도, 협업 효율, 사업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이트는 오토데스크와의 파트너십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앞당기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이트의 김진현 대표는 “오토데스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설계 설루션과 시뮬레이션 기반 운영 최적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오토데스크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세계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