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사용자들의 장인 한국어 커뮤니티가 6월 25일 서울 아일랜드팩토리 역삼점에서 제4회 밋업((Meet 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네 번째 지식 공유의 장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밋업은 한국어 커뮤니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오토데스크 조상래 발표자는 '비용절감과 AI가 화두인 대혼란의 2025년'을 주제로 Design & Make 산업 리더들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오토데스크 성진호 기술대표는 'AI로 다시 그려지는 설계 지도: Fusion의 도면 자동화 & AI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업무와 AI의 접목 사례,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또한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참석 후기에서 채우라 오성묵 대표는 "우리 회사의 모든 장비 개발 프로젝트에 Fusion 360에 핵심적인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밋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분들의 고민과 경험을 직접 들으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설계와 관련된 실질적인 팁들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밋업을 통해 사용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고, 국내 디자인 및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