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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에이전틱 AI의 도입 성공 위해서는 기반 워크플로를 재설계해야”
2025-06-25 308 0

가트너가 에이전틱 AI(agentic AI)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2027년 말까지 비용 증가,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 부적절한 위험 관리를 이유로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가 2025년 1월 웨비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는 에이전틱 AI에 상당한 투자를 했고, 42%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8%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31%는 상황을 관망하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많은 공급업체가 ‘에이전트 워싱(Agent Washing)’을 통한 과대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이전트 워싱은 AI 어시스턴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챗봇 등 실질적인 에이전트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기술을 에이전틱 AI인 것처럼 과장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가트너는 수천 개의 에이전틱 AI 공급업체 중 실제로 해당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는 약 130개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초기 과제에도 불구하고,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로 전환되는 추세는 AI 역량과 시장 기회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는 스크립트 기반 자동화 봇과 가상 비서를 넘어 리소스 효율성 향상, 복잡한 작업 자동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율적으로 수행되는 일상 업무 결정이 2024년 0%에서 2028년에는 최소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8년까지 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33%가 에이전틱 AI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1%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초기 단계에서는 명확한 가치와 ROI가 입증된 경우에만 에이전틱 AI를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기존 시스템에 AI 에이전트를 통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복잡하거나, 워크플로 중단이나 고비용의 수정 작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워크플로를 처음부터 재설계하는 것이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이상적인 접근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아누쉬리 버마(Anushree Verma)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는 초기 실험 단계거나 개념 증명 단계에 있으며, 과대광고에 의해 추진되거나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규모 AI 에이전트 도입에 드는 실제 비용과 복잡성을 간과할 경우, 실운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면서, “에이전틱 AI로부터 실질적인 가치를 얻으려면 개별 업무에 대한 보조보다는 기업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 기업은 의사결정을 위한 AI 에이전트, 반복적인 워크플로를 위한 자동화, 간단한 정보 검색을 위한 어시스턴트 활용부터 에이전틱 AI 도입을 시작할 수 있다. 핵심은 비용 절감, 품질 상승, 속도 향상, 규모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라고 조언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5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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