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는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나우와 파트너십을 맺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40여 년에 걸친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성과 자사의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커넥트(CONNECT)’ 그리고 서비스나우의 AI 기반 OT(운영 기술) 관리 설루션을 결합하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기업 내 다양한 조직, 디지털 자산, 사업장,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원활한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커넥트 플랫폼 내에서 양사의 역량을 통합하여, 고객이 산업 프로세스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AI 및 자동화를 통해 워크플로 효율을 극대화하며, 통합 분석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비바는 이를 통해 기업에서 작업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줄이고 생산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비바의 브라이 딜런(Bry Dillon) 파트너 및 커머셜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주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자동화, 혁신, 그리고 효율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산 신뢰성 유지, 노후화된 프로세스의 현대화, 자동화된 워크플로 구축, 핵심 산업 지식 보존, 차세대 인재 육성이 모두 중요하다. 이러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운영 전환과 동시에 수익성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전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낭비를 줄이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빠른 적응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아비바와 서비스나우의 파트너십은 산업 기업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운영을 자동화하며, 자산 성능과 운영 효율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서비스나우의 닐리마 루스타기(Neelima Rustagi) 기술 워크플로 설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아비바와의 협력은 산업 사이버 보안 및 OT-IT 통합에 있어 중대한 진전”이라며, “아비바의 산업 데이터 플랫폼과 서비스나우의 보안성 및 지능형 OT 관리 워크플로를 통합함으로써 자산, 프로세스, 위협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공동 설루션은 실시간 이상 탐지, 근본 원인 분석, 강력한 규정 준수를 가능하게 하며, 조직이 반응적 운영에서 선제적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회복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하며, 현대 산업 전환과 AI 기반 자동화 목표에 부합하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