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가 건양대학교 및 TPC메카트로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최첨단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 및 관련 기술 자료 등 공유 ▲건양대학교 내 3D 프린팅 교육센터(겸 스트라타시스 전시홍보관) 운영 협력 ▲스트라타시스 인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생산 비용 절감, 짧은 리드타임, 낮은 진입장벽 등을 내세운 3D 프린팅 설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설루션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폴리젯(PolyJet),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동차·항공우주·소비재·교육·의료·패션 등의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3D 프린팅에 대한 접근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습에 사용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교육 설루션은 프로토타입에서 최종 사용 부품에 이르기까지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학교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강력한 서포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 설루션의 일환으로, 스트라타시스는 지속적으로 국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첨단 제조 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2024년 2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를 개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 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에 뜻을 모았다.
건양대학교의 김용하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글로컬대학사업 분야의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방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는 수십 년 동안 업계 리더들과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설루션을 통한 첨단제조 분야 인재양성에 뜻이 있는 대학과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양대학교의 3D 프린팅 교육센터가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장비를 기반으로 핵심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R&D 허브이자 인재의 산실로서 도약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