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5’에 참가해 AI,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을 결합한 혁신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알테어는 AI 패브릭, AI 에이전트, AI 기반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AI와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제품 개발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알테어는 하노버 메세 현장에서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AI 및 자동화 기술을 주제로 네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스마트 공장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AI 기반 엔지니어링 효율성 극대화’ ▲‘소재 혁신과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 ▲‘산업 환경에서의 AI 기반 이상 탐지’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외에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CNH 인더스트리얼과의 협업 사례도 공개한다. CNH 인더스트리얼의 주세페 굴로 설계 해석 엔지니어는 “알테어의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계산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라비 쿤주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CPSO)는 “AI와 머신러닝은 기업이 추구하는 속도, 성능, 품질, 비용 효율성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며, “알테어는 AI 패브릭과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루션으로 스마트한 설계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