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는 2월 2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10차 정기총회 행사에 기관 창립 10년 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히는 한편, 지난 해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주요 사업 소개와 신규 회원사 및 협회에서 운영하는 기술위원회 활동을 소개했다.
먼저, 주요 사업 소개로는 ①산업AI 및 ②AI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소개하며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회원사 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규 회원사
또한, 30여 개 신규 회원사를 소개하며 기존 회원사와 신규 회원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협회는 동반 성장 전략에 따라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추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 및 산업계 AX·DX 전환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에 핵심인 기술 분과별 위원회 활동을 소개했다.
기술위원회는 개별 기술의 융합과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산·학·연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 중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은 “제10차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협회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에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리더십을 보여왔으며, 향후 인공지능과 도메인의 결합 등 산업 전반의 변화에 따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관과 회원사 간 향후 10년을 위한 또 다른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서울 가산동에 사옥을 매입, 6월에 이전할 예정으로 있다. 협회는 이번 사옥 마련이 기관 창립 10주년을 맞아 더 나은 환경에서 협회와 회원사 간 상호 협력, 동반 성장을 가속화 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