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2024년 12월 23일, CNG TV는 ‘2024 생성형 AI 트렌드 결산과 2025 전망’을 주제로 줌 생방송을 진행했다. 2024년은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어낸 해로 기억될 것이다. 이번 CNG TV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사회적 주목이 뜨거웠던 2024년을 정리하고, 2025년 새해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AI가 주도하는 기술 혁신에 대한 소개
2024년을 주도한 키워드 ‘생성형 AI’
이날 웨비나에서 LG CNS의 안무정 박사는 “2024년은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한 해였다”고 언급하며, “텍스트, 코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3D 모델링 등 여섯 가지 주요 기능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성이 여러 분야로 크게 확장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AI 기술 도입과 관련해 신뢰성, 속도, 창의성 등의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비용을 평가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안 박사는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하려면 맞춤형 솔루션과 AI 파이프라인 구축이 필수라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텍스트 데이터는 지식 기반으로 정제하고 이미지 데이터는 시각적 자산으로 활용하여 제품 설계와 같은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안무정 박사는 또한, 기업에서는 데이터 보안과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폐쇄형 네트워크 모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AI 모델 대신 도메인 특화형 모델이 기업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제시되었고, 에지 모델과 같은 솔루션을 도입하여 실제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LG전자의 사례도 소개되었다.
▲ 생성형 AI는 비싼가?
2025년 AI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
안무정 박사는 “비주얼 디자인, 음악, 소설과 같은 창의적 작업에서도 생성형 AI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에도 생성형 AI가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그는 AI를 활용한 자동화와 생산성 증대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코딩과 알고리즘의 진입 장벽이 AI로 인해 낮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AI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AI가 멀티모달 기반으로 확장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기술 적용을 넘어, 각 산업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혁신과 글로벌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이면서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용자 목적에 따른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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