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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순흥 산업데이터표준협회 대표
2025-01-26 400 7

PLM 업계 인터뷰

 

 PLM의 역사와 발전을 위한 제언

한순흥 산업데이터표준협회 대표 - PLM의 역사와 발전을 위한 제언
한순흥 산업데이터표준협회 대표


PLM의 역사와 발전을 위한 제언


한순흥 교수는 카이스트 교수(기계공학, 해양시스템공학)를 역임하였으며, 2020년에 퇴임하고, 현재는 산업데이터표준협회(http://www.kstep.or.kr) 대표와 ISO TC184 SC4 JWG16(https://committee.iso.org/home/tc184sc4)의 컨비너로 활동하고 있다.


- 국내 PDM/PLM의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1995년에 한국CAD/CAM학회가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학회명이 한국CDE학회로 변경되면서 활동의 단초를 만들어 왔다. .
비슷한 시기에 STEP표준연구회가 만들어졌고, 2001년에 협회로 등록되었다.
1995년에 이수홍, 서효원 교수 중심으로 PDM연구회가 만들어졌고, 2006년 12월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들이 주도하는 ‘PLM 컨소시엄’이 창립되면서 국내 기업에 PLM의 보급도 활발해졌다. 
PLM 컨소시엄이 모태가 되어 현재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발전하게 되었고, 당시 활동해온 멤버들은 PLM  기술위원회로 활동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PLM 관련 진행해 왔던 일 중에서 의미있는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STEP 표준은 CAD 데이터의 교환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출발하였으나, 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산업계도 캐드캠에서 PDM, PLM으로 발전하여 오듯이 STEP 표준도 그 범위가 넓어져서, 현재는 PLM을 넘어 스마트 제조, 디지털 트윈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저는 1995년부터 ISO TC184 SC4회의에 참석하여, 표준화 과정에 노출되는 CAD 기술의 내부를 배우려고 하였으며, 이제는 2018년부터 JWG16의 컨비너를 맡아, 직접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있어서,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윈에 대한 표준을 개발하며,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대등하게 협력하고 있다.

- 최근 PLM 트렌드는 어떠한가.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윈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특히 IoT, 6G 초고속 통신망 등으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관심, 그 중에서도 산업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PLM도 설계 개발 부문의 툴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원래 단어가 뜻하는 생애주기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IoT, 6G 초고속 통신망, MES, ERP 등과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

- 향후 PLM//DX 관련 전망은 어떠하다고 보는가.
스마트 제조의 범위를 제조현장에 국한하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이는 초연결사회에서 좁은 시각이라고 본다. 스마트 제조가 가능하려면, PLM, ERP, MES, IoT 등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야 하며, 데이터의 시발점인 PLM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LM/DX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되고, 이에 따라 인류의 데이터 보유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 속도만큼 PLM이 다루는 범위도 같이 늘어나야, 현재의 위상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그 이상의 발전과 확산이 필요하며, PLM 기술의 전문집단이 힘을 모아 교류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PLM과 DX 가이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 가기 

최경화 kwchoi@cadgraphics.co.kr


출처 : PLM/DX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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