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은 11월 27일~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I-TECH FAIR(산업기술 R&D대전)’에 AI-CAD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올해 31주년을 맞는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 기술 R&D 지원 성과에 대한 발굴과 홍보, 확산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캐디안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 Pro ▲토목 설계 특화 설루션 드림플러스(Dream Plus)를 대체하는 드림2(Dream2) ▲BIM 파일 도면화를 위한 IFC & 레빗 파일 호환 프로그램 ▲AI 기반의 적산 프로그램 캐디안 AI-CE ▲전통 목조 건축물 자동설계 툴 TW Arch 등 AI 기반의 등 새로운 제품을 출품 및 시연한다.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는 “부스에서 시연할 캐디안 AI-CE 설루션은 건축 평면도 등 이미지 파일을 읽어서 자동으로 벡터 형식의 CAD 도면 파일을 생성할 수 있으며, BOM 테이블 형식으로 적산까지 추출할 수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CAD와 AI 기술을 융합한 설계 자동화 툴”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