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디지털 전환 키 포인트 레슨 3차 웨비나’를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30일 진행된 3차 웨비나는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행사로, 실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기업 관계자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얻은 성과와 그 과정에서 겪은 이슈 및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된 3차 웨비나에는 동광사우의 이명열 대표이사, BA에너지의 신상준 본부장, 21세기의 황정선 본부장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는 각 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 소개와 함께 세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겪었던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의 참여자 모두 인적 자원과 기술적 투자의 중요성, 그리고 조직 내 디지털 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현호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3회차 마지막 웨비나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적용에 있어 유용한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