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기업에서 AI 생성 콘텐츠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기여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혁신을 발표했다.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마케팅 애셋을 정교화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와 같은 이미지 및 카피 생성 툴을 도입함에 따라, ROI 입증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는 고객 선호도에 맞춘 AI 생성 콘텐츠를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피드백 루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AI 혁신은 캠페인을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콘텐츠 공급망 주요 과제를 해소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은 팀이 AI 생성 콘텐츠를 개인화, 테스트 및 측정하도록 지원한다.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Adobe Content Analytics)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타깃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콘텐츠 속성을 파악하며, 향후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웹 상의 실시간 실험(real-time experimentation) 역량을 통해 높은 전환율을 이끌어내는 AI 생성 콘텐츠를 여러 버전을 통해 실험하며 방문 고객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를 활용하면, 성과 목표에 따라 즉각적으로 다양한 버전의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며 테스트와 최적화를 자동화할 수 있다.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Customer Journey Analytics) 내에서 제공되는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는 웹, 모바일 등 플랫폼에 걸쳐 속성 수준까지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콘텐츠 저니 애널리틱스에 직접 가져와 모든 접점에 걸친 전 고객 여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정식 출시된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AI 어시스턴트 콘텐츠 액셀러레이터(AI Assistant Content Accelerator)를 통해 마케터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의 채널용 마케팅 애셋을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생성할 수 있다. 더불어 언어, 어조, 콘텐츠 유형에 따라 특정 타깃 고객에게 최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의 에지 딜리버리 서비스(Edge Delivery Services)를 활용하면 웹 페이지의 이미지 같은 AI 생성 콘텐츠 변형을 실시간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가장 성과 높은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자동 제공되므로, 마케터는 타깃 고객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애셋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채널과 지역에 따라 수천 가지의 변형이 필요한데, 생성형 AI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마케터들은 AI로 생성된 변형이 고객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어도비의 최신 혁신은 실시간 실험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