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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피트니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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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ES 2024에서 본 미래 : AI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
현장에서 얻은 것 No.15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잘 하기 어렵고,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고, 행복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데, 열심히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샘 올트먼(오픈AI CEO)   생성형 AI와 함께 떠나 본 CES 2024 CES 2024 현장 리포트는 티타임즈 시리즈 방송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봤다. AI(인공지능)가 본 게임에 들어간, 모든 제품에 모든 기술에 들어간 AI 시대가 되었다. 그에 비해서 “와우”할 만큼 기대되는 기술이나 제품은 나타나지 않았다. 2025년에는 폭발적인 기술과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었다. AI 파트너들의 협업이 눈에 들어오면서 많은 기업이 경계 없는 AI 협업으로 나섰다. 너도 나도 AI,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을 직접 보여줬고, 지멘스는 직접 보여주기보다는 협업을 통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이 솔루션을 사용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한편, 참가한 기업들 특히 한국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가 무단 카피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멘트도 있었다. 특히, 중국 기업의 염탐형 방문도 많았다. 명암이 공존하는 중국의 ‘따라하기’는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것 같다. 스타트업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고, 비전과 재미 등이 CES에서 얻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한다. 대기업은 현실적인 기술(6개월 이내 출시 가능한)로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소니는 하드웨어보다 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바꾸고 있는 것이 이번 CES 2024 전시를 통해서 확연히 나타났다. 영화 촬영 기법에서 AI 활용으로 줌했을 때 생성형 AI의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기법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티타임즈에서 전하는 소식으로 CES 정리 AI, 모빌리티, 스마트홈,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CES 2024 행사를 요약한 티타임즈 유튜브 채널을 시청했다. CES 2024 디브리핑은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의 사회로, 뇌과학자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교수, SK디스커버리 황재선 부사장이 출연하여 1시간동안 진행됐다. 여기에서 이번 CES 2024의 주요한 내용 그리고 2023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국민대학교 윤종영 교수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기업의 부스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훑어 주었는데, 소개해 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눈에 띄는 AI 집사 로봇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당장이라도 판매될 것 같은 완성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AI 집사 ‘볼리’에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지금까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던 기술을 소환하여 완성하였고, 특히 sLLM인 ‘가우스’를 탑재한 온 디바이스 AI의 실물을 공개했다. 삼성의 자체 AI 칩인 가우스 AI 칩셋 사용과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을 강조하였다. 특히, 소비자의 경계심을 허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는데, 감성과 부드러움으로 디바이스의 연결을 통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내 삶을 연결해서 살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간 MOU를 통해서 자신들의 자산 핵심을 서로에게 내어주면서까지 협업으로 만든 앱은 사용자로 하여금 서로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 흐름에 중요점을 시사하고 있다. 즉,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돈이 될 미래”가 열리고 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연결의 국제 표준인 ‘매터’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돈을 버는 방식이 바뀌는 점에서 차경진 교수는 사용자의 데이터 확보가 결정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스마트홈을 넘어선 연결성이 강조했던 올해는 완성차 생산업체가 아닌 곳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만들거라는 상상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협업으로 부품 시장에서 완성차 매출액보다 10배가 넘는 수주금액을 보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바이오 헬스 정보의 연결은 푸드테크와 디지털 헬스 데이터를 통해서 생성형 AI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음식과 건강을 연결하여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맞는 음식을 추천하는 스토리텔링은 이미 그 미래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기술을 완성해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 보유 등 현실적인 연결을 고민해야 하는 대목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변화도 확연히 보이는데, 국가별 승인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 준비와 기술 발달로 저렴해지는 검사 비용 등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검사 진단 키트로 엄청난 수익을 내어 주주에게 배당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등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소개 위주였던 CES 2023과 달리 실제로 상용화된 제품을 소개한 것이 CES 2024의 주요 특징이라고 하겠다. 대기업들은 현실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는 얘기도 들린다. 오토모티브 전시관을 준비한 아마존, HL만도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등을 스스로 판단하는 발렛주차 로봇 ‘파키’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당장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는 수준의 완성도의 제품을 내어 놓았다. 존 디어, 밥캣 등은 자율주행을 통해서 기존의 노동 집약적인 제품에서 실용적인 농기계와 중장비로 넘어가고 있으며, 모빌리티에서 자율주행의 진행 속도보다 특수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적용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아의 모듈 자동차(PBV)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또한, 일상과 도시 전체에 녹아 드는 자율주행 전략과 비전이 큰 흥미거리였다. 장동선 교수는 디브리핑에서 현대자동차의 발표에 대해 “용감한 발표였고 또한 필요한 발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기자동차가 배터리 희토류의 한정적인 수급이 어려움인 반면, 수소자동차는 트럭 등을 위한 장거리 파워를 포기할 수 없고 지속하면 길이 보일 듯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져가야 할 과제라고 했다. 하늘을 나는 차인 슈퍼널 ‘S-A2’ 등 10년을 보고 가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또한 선구자적 전략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혁신상도 많이 수여받았지만, “CES에 왔다고 글로벌 기업은 아니다”라는 쓴소리는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굳이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한국말로 한국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보다, 좀 더 글로벌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상생이 이루어지는 생태계로,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문제와 잘 엮어내는 그리고 기술과 동시에 보안 제도가 뒷받침돼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도 세계 무대에서 날개를 달고 유니콘이 되지 않겠는가? “우리는 기술을 통해 뷰티 산업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맞춤형 뷰티 어드바이저, 적외선 드라이기, 가정용 자동 염색기, 물 절약 샤워헤드 등의 신기술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뷰티 기술로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로레알 CEO)   CES 2024 한 줄 메모 총 2시간 분량의 티타임즈 시리즈 3편을 들으며, 출연한 분들의 멘트 중 한 줄 메모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 봤다. CES 2024는 지난 해와 비교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혁신 속도는 더딤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눈에 띄는 결석에는 포드, GM, 크라이슬러와 같은 회사가 포함 애플의 부재와 향후 제품에 대한 별도의 기자회견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CES의 중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CES 2024의 주요 키워드 ‘지속가능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사례 - 10년을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로레알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독자 LLM 기반의 온 디바이스 AI를 구현했다. 모빌리티 OS 포함 LG의 알파블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바꿔주는 모빌리티 솔루션 “퀄컴의 부활”, “역시 엔디비아”, “온 디바이스 AI 시장 본격화한다” 엔비디아의 두 가지 전략 - LLM의 최대 수혜주, 에지 디바이스 AI 칩 시장 가우스 AI 칩셋으로 구동되는 온 디바이스 AI를 사용하면 삼성이 다른 제조업체와 차별화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은 삼성의 AI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 제공 삼성의 AI 기술은 과거 어려움을 겪다가 다시 돌아옴 가우스 AI 칩셋을 통해 삼성은 기기 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음 삼성의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면서 타이젠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CES는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중요한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이다.” - 게리 샤피로(CTA 회장 겸 CEO)   왜 CES에 와야 하는가? 황재선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례로 로레알을 꼽았다. 10년간 DX를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CES를 참석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노베이션은 이미 학습한 것을 벗어나기 어려우며, 유일하게 깰 수 있는 방법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CES는 너무나 다양한 영역이 서로 다른 비전을 구현하거나 부딪쳐보면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영역이다.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점,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종합적인 판단으로 시장이 보인다고 티타임즈 발표자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차경진 교수는 “아는 만큼 보인다”로 티타임즈 CES 2024 디브리핑을 마무리했다.   CES 2023, 2024, 2025 2023년에는 콘셉트가 주를 이루었다면,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전체가 골고루 잘 되기를 바라는 ‘All Together, All on’이다는 슬로건처럼 생성형 AI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였고 다양성이 있었다고 본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생성형 AI를 접목한 제품, 기술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산업형 메타버스로 기업들이 그동안 투자한 것에 대한 지속적인 결실을 보기 위해 협업과 융합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방식을 바꿉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3D 프린팅, 드론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건설자들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고, 더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만들어냅니다.” - 정기선(HD현대 부회장)   CES 2023 대비 달라진 점과 트렌드 분석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CES 2023에서는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였다. 반면, CES 2024에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로,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타버스가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일하고 놀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CES 2023에서도 인공지능은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었지만, CES 2024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G전자의 ‘씽큐 A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나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존의 자율 주행 트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더욱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CES 2023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아직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CES 2024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자율주행 EV’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 4를 달성한 차량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용 센서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선보인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 생성형 AI의 시대를 열다 생성형 AI 기술은 기존 AI 기술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직접 생성해내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메타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이다. 메시를 통해 사용자들을 가상 세계에서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는데, 이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얼굴을 가상 세계에서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이다. RTX 4090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메타버스를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의 ‘Gen AI’는 기업의 비용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서비스이다. Gen AI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작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디자이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생성형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발전을 위한 과제가 남아 있다. 첫째, 생성형 AI 기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생성된 정보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하여 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생성형 AI 기술의 보안성을 강화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해킹하여 중요한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확성과 신뢰성, 윤리성, 보안성 등을 고려하여 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 차량 및 UAM의 발전 CES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눈에 띄는 기술 발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들 기술의 진화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도시 구조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기술은 처음 CES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기술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간단한 자동화 기능과 센서 기반의 주변 환경 인식 능력이 강조되었다. 최근 CES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차량은 더욱 정교한 센서,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그리고 첨단 통신 기술을 통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UAM은 비교적 최근에 CES에 등장한 개념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주로 개념적인 디자인과 잠재적인 운영 모델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CES 2024에서는 UAM 기술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현실적인 프로토타입과 실제 운영 계획이 공개되며 이동성, 안전성, 그리고 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전과 전략의 진화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도시 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이들 기술은 공유 경제, 스마트 시티,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의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율주행 및 UAM 분야의 기업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기술 회사, 신생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과 같은 기술 대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도 AI와 첨단 센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가 앞으로 목격하게 될 교통 및 이동성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도시 및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 기술의 발전은 도시 계획 및 교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은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사고율을 줄이며,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UAM은 도시 내 수직 이동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도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통 체계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이다.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려할 때 이러한 기술은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고려를 반영한다. 전기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도심 내 대기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래의 이동성 전략에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기업들이 미래의 이동성 전략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 자율주행 및 UAM 기술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CES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의 진화를 상징한다. 이들 기술은 우리의 일상 생활, 교통 시스템, 그리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사회와 경제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생활 양식의 도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은 운전 및 교통 체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운전자에게서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UAM은 특히 도심 지역에서의 이동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구조의 변화에서 모빌리티 기술은 도시 계획과 인프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도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고, 도로 및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도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녹지 공간이나 여가 시설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 회사들의 생존경쟁에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은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 현대자동차,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테슬라와 BYD같은 신생 기업들은 처음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에 중점을 두고 시장에 진입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개인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개인의 이동성을 증가시키고, 여행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UAM의 도입은 도심 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주어, 개인의 생활 리듬과 여가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 단인 이동 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도시 환경, 그리고 사회 전반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와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채택하도록 촉진하며, 동시에 산업 내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도 증가시키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사회, 그리고 환경에 깊이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CES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명확히 볼 수 있다. 이들 기술의 결합은 사용자 경험, 기술 발전 및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혁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월마트를 만들어갑니다.” - 더그 맥밀런(월마트 CEO)   CES에서 AI의 발전 초기 단계인 2010년대 초반 AI 기술은 주로 간단한 명령 해석과 자동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 단계인 2010년대 중반에는 이미지 및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AI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생성형 AI, 딥러닝을 활용한 복잡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간과 유사한 학습 및 의사결정 능력을 보유한 AI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AI는 차량의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주행 경로를 결정한다. 이는 차량이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UAM 시스템에서 AI는 UAM의 운항 계획, 항로 관리 및 교통 제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는 다양한 기상 조건 및 도심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조정한다. AI는 모빌리티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AI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능력은 차량의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UAM 운항의 정확성을 높인다. 사용자 측면에서 AI는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AI가 승객의 선호도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경로 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AI와 모빌리티 기술의 통합은 도시 교통 체계와 공공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AI는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시너지 효과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회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ES에서 선보이는 이러한 기술은 미래의 모빌리티와 도시 생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삶, 일, 이동, 제작 방식을 개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능형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디지털 산업, 스마트 건물, 자율 주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갑니다.” - 롤랜드 부시(지멘스 CEO)   눈에 띄는 신제품과 서비스 소개 CES 2024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 제품과 서비스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과 고도의 혁신을 담고 있었다. 여러 기업에서 선보인 AI 음성비서는 사용자의 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복잡한 요청에도 능숙하게 대응한다. 이들 음성비서는 기기 제어,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스마트홈 기술은 집안의 여러 가전 제품과 시스템을 통합하고, AI를 통해 이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는 센서 기술,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향상된 안전 기능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UAM 기체는 도심 내 빠르고 효율적인 공중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체들은 저소음, 고효율, 그리고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웨어러블 기술은 건강 모니터링, 피트니스 추적, 심지어 감정 상태의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기들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제품과 서비스들은 기술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며, 사용자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한국 기업들의 비중과 혁신 LG전자는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집안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AI 기술로 연결하고 최적화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과 가전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UAM 기체 ‘e-Volt’를 선보이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체는 혁신적인 설계와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기업들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스마트홈 기술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현대자동차 역시 UAM 분야에서 혁신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수상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한국 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ES 2024에서의 한국 기업들의 활약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글로벌 기술 무대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성공은 기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세계 기술 시장에서의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ES 2024 트렌드 맵 CES 2020부터 해마다 트렌드 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올해로 5번째이다. 1967년부터 시작한 CES를 해마다 정리한 내용에 새로운 해의 CES 주요 내용을 연결해 본다. 이렇게 만들다 보면 나만의 인사이트를 연결하고, 현장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뭔가 얻기 위해 노력해 본다. 맵을 보면서 새로운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하나라도 나오면 보람될 것 같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삼정 KPMG에서 제공한 프리뷰를 통해 CES 2024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각종 미디어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CES 현장에서 전해주는 생생한 소식들을 바탕으로 CES 2024 트렌드 맵을 준비하였다. 당초 계획은 깨알같은 정보들을 나열하여 상세 맵을 만들려고 시도하였다가, 여러 매체에서 전하는 소식들의 일관성 특히 트렌드 키워드가 서로 상의한 부분들이 있어서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생성형 AI인 챗GPT4, 바드, 클로바X를 이용하여 손쉽게 칼럼을 써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실제로 2시간만에 다 쓰긴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CES 2023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어서 적잖이 놀랐다. 목차에 따라 작성된 내용들의 사실관계를 일일이 확인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일부 내용은 차용했지만, 대부분 유투브를 다시 듣고 분석해서 작성하였다. 유투브는 빙 코파일럿(Bing Copliot)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일 사용량의 한계로 낙담하다가, 유투브 자체에 스크립트 및 요약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였다. 작업 과정에서 느낀 점은, 특히 바드는 현재 일어나는 일을 알려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는데, 당장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이거나 정확한 내용을 뽑아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클로바X도 마찬가지였다. 기존에 학습된 지나간 내용은 잘 정리해주고 아이디어도 주지만, 현재 벌어지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도구로만 써야지 맡겨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현재 벌어지는 현상에서 거쳐가는 일상이라 생각이 된다. 자만하지 말고, 너무 믿지도 말고, 장동선 교수가 언급한 ‘아이덴티티(Identity)’, 즉 존재의 본질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생성형 AI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질 수록 실망도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일정 부분 생성형 AI가 곳곳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응하고 도전하고 개인적인 삶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CES 2025 트렌드 맵은 1년을 준비해 볼 생각이다. 1월부터 나타나는 생성형 AI의 활용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하여 올 연말에는 그럴싸한 맵이 만들어질 것 같다. 그리고 프리뷰처럼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분들과 미리 나눔의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한다.   ▲ CES 2024 트렌드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어도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 공개
어도비가 완전히 새로워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Adobe Experience Manager Sites)를 발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일부인 해당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웹 콘텐츠를 신속하게 테스트 및 최적화하여 전환을 유도하고, 최적화된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단계적 페이지 렌더링, 영구 캐시 활성화, 지속적인 실사용자 모니터링 등 어도비가 개발한 성능 툴을 활용해 뛰어난 사이트 속도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 구글 독스(Google Docs)와 같은 대중적인 워드 프로세서 툴로 누구나 쉽게 웹 페이지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의 새로운 혁신은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만들고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발표된 기능을 통해 브랜드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작 및 관리하고, 개인화된 웹 콘텐츠로 고객 참여를 유도해 비즈니스 성과와 고객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통해 가치를 실현 중인 글로벌 기업으로는 24아워 피트니스(24 Hour Fitness), 헤인즈브랜즈(Hanesbrands), PGA 투어(PGA TOUR), 썬스타(Sunstar), 볼보 트럭(Volvo Trucks), 웨스코 인터내셔널(WESCO International) 등이 있다. 에릭 홀(Eric Hall)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어도비는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개인화되고 매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혁신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완전히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수익성 있는 경험 주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신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는 사이트 성능 향상, 웹 콘텐츠 최적화, 간소화된 저작 기능 등 브랜드가 모든 기기에서 콘텐츠 작성 및 게시를 가속화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용 ‘어도비 센세이 GenAI(Adobe Sensei GenAI)’는 브랜드가 기존 워크플로우 내에서 직접 브랜드의 목소리로 카피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거대 언어 모델(LLM)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타깃 오디언스를 위한 개인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팀이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지털 경험 유형을 파악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 같은 인사이트로 팀은 지속적인 실험을 거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적화를 개선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일찍부터 도입한 기업들은 어도비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 볼보 트럭은 모바일 성능 점수를 35점에서 100점으로 키워드 순위를 2.5%에서 43%로 각각 높였다. 메라티브(Merative)는 웹 성능 점수를 34점에서 100점으로 올리며 200%가량 향상시켰고, 페이지 로딩 속도를 10.9초에서 1.6초로 85% 단축시켰다. 헤인즈 브랜드인 메이든폼(Maidenform)의 경우 이전보다 400%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로 현재 자사의 가장 빠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레오 그리핀(Leo Griffin) 헤인즈 소비자 기술 글로벌 총괄 겸 부사장은 “대부분의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헤인즈도 경쟁 우선순위를 두고 메이든폼의 웹사이트 최적화를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라이트하우스 점수가 떨어졌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온라인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 경험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사용한 새로운 웹사이트는 95~100사이에서 일관되게 실행되며, 놀라운 속도 향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선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켈리 헝거포드(Kelly Hungerford) 썬스타 디지털 혁신 전략 서비스 디렉터는 “널리 알려진 툴을 활용한 확장된 저작 기능의 유연성으로 인해,  웹 경험 없이도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SEO에 적합한 콘텐츠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며 “썬스타는 복잡한 편집 설치 대신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에 대한 파일럿을 시작했고, 약속한대로 12주만에 5개 언어로 사용 승인 테스트(UAT)를 검증한 웹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6
샤오미, ‘레드미 워치 3’ 2종 등 신제품 출시
샤오미(小米)가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 3종을 7월 27일(목)에 국내 출시한다. 더불어, 오는 8월 8일(화)에 합리적인 가격의 ‘레드미 워치 3 액티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는 각각 104,800원, 19,800원, 56,800원에 출시된다. 이 중 레드미 워치 3와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할인가인 94,800원 및 49,8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8월 8일에 출시될 레드미 워치 3 액티브는 44,800원에 판매된다. 제품 모두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여러 온라인 채널과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샤오미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워치 3는 1.75인치의 대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여러 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최대 600니트 디스플레이 밝기로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스마트한 러닝을 위해 신체 조건 및 운동 경험에 따른 10개의 달리기 코스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최첨단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칩이 내장돼 있어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5ATM의 방수 등급을 자랑해 수영장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레드미 버즈 4 액티브(Redmi Buds 4 Active)   레드미 버즈 4 액티브는 업그레이드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샤오미 어쿠스틱 랩(Xiaomi Acoustic Lab)의 전문적 튜닝으로 향상된 저음과 풍부한 고음을 제공한다.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및 고감도 마이크를 장착해 시끄러운 외부 환경에서도 선명한 통화 음성을 전달한다. ​최신 블루투스 5.3을 적용해 연결 안정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를 줄였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할 때도 쉽게 저지연 모드로 전환하게 해 원활하고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 패스트 페어링으로 한 번의 탭으로 간단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된다.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Xiaomi Multi-function Flashlight)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는 운전하며 어둠을 밝혀주고 비상 상황에서 다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00lm의 강한 밝기로 상황에 맞춰 밝기 조정이 가능하며, 240m의 긴 조명 시야로 먼 곳까지 어둠을 밝혀준다. 광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프레넬 렌즈를 장착해 하향등 및 상향등의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램프 홀더를 줌인, 줌아웃함으로써 좁은 공간을 밝히는 스포트라이트 조명에서부터 넓은 공간을 두루 밝히는 조명까지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원버튼 형식으로 본체의 스위치를 돌려 마스터 조명과 사이드 조명 모드의 두 가지 조명 모드 간 빠른 전환이 된다.   레드미 워치 3 액티브(Redmi Watch 3 Active) 레드미 워치 3 액티브는 레드미 워치 3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보다 커진 1.8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모든 데이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2.5D 곡면의 고강도 유리를 사용해 강력한 내마모성을 선보인다. 레드미 워치 3와 마찬가지로 손목을 살짝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블루투스 음성 통화가 된다. 또한,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100개 이상의 피트니스 모드를 제공하며 5ATM 방수기능으로 물놀이 때도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200개 이상의 워치페이스를 제공하고, 블랙, 그레이, 그리고 별도 구매 가능한 녹색, 노란색 스트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간편한 마그네틱 충전 방식으로 최대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선보인다.
작성일 : 2023-07-26
가민, 아웃도어 GPS 스마트워치 ‘에픽스 프로’ 시리즈와 ‘피닉스 7 프로’ 시리즈 출시
가민이 프리미엄 아웃도어 GPS 스마트워치 ‘에픽스’와 ‘피닉스 7’의 차세대 라인업 ‘에픽스 프로(epix Pro)’ 시리즈와 피닉스 7 프로(fenix 7 Pr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픽스 프로 시리즈와 피닉스 7 프로 시리즈는 다양한 아웃도어와 트레이닝 기능, 그리고 수십 가지의 내장 스포츠 앱을 탑재하고 있는 멀티스포츠 GPS 스마트워치다. 두 시리즈 모두 기존의 버튼 컨트롤뿐만 아니라 반응성이 향상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지도, 피트니스 통계, 스마트 알림 등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다양한 강도와 스트로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내장 LED 플래시라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야간 활동 중에도 주변에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으며, 유저의 업힐 러닝 능력을 측정하는 ‘힐 스코어(Hill Score)’와 지구력 능력을 측정하는 ‘인듀어런스 스코어(Endurance Score)’ 등과 같은 고급 트레이닝 기능을 통해 훈련 동안 자신의 체력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광범위한 24/7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데일리 스마트워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42mm, 47mm, 51mm의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에픽스 프로 시리즈는 높은 퍼포먼스를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티타늄 베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 렌즈와 사이즈에 따라 1.2, 1.3, 1.4인치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레드 시프트 모드(Red Shift Mode)’는 디스플레이 색상을 검정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변경해줘 유저가 어두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하고 수면 주기가 방해받는 것을 줄여준다. 에픽스 프로 시리즈는 사이즈별로 각각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0일, 16일,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47mm의 ‘피닉스 7 프로’와 51mm의 ‘피닉스 7X 프로’로 구성된 피닉스 7 프로 시리즈는 종류에 따라 견고하게 디자인된 티타늄 베젤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새롭게 설계된 픽셀과 백라이트 및 태양광 패널을 통해 실내 가독성을 개선하고 밝기, 전력 효율성 및 다양한 조명 조건에 대한 적응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메모리-인-픽셀(MIP)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피닉스 7 프로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8일,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 57일 사용 가능하며, 태양광 충전과 함께하면 각각 22일과 173일로 수명이 연장되어 유저들이 건강 모니터링 및 스마트 기능을 하루 종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닉스 7X 프로의 경우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8일,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 90일 사용 가능하며 태양광 충전 시 각각 37일과 1년 이상까지 연장되어 충전의 부담을 줄여주고 사용 경험을 극대화한다. 두 시리즈 모두 유저의 탐험과 위치 파악을 정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멀티밴드 GNSS 다중 위성 시스템을 지원하며 기압, 고도, 방향을 측정하는 ABC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향상된 지도 사용 경험을 위한 여러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날씨 지도 오버레이를 통해 다가오는 날씨를 한눈에 알아보고, 지도의 음영기복을 통해 지형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방 안내(Up Ahead)’ 기능을 활용하면 관심 지점을 체크포인트로 설정해 다가오는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러닝 유저들을 위해서는 매일 아침 훈련 준비 점수를 제공해 유저들이 훈련하기 좋은 날인지, 아니면 휴식을 취하면 좋은 날인지를 알려주며 최대산소섭취량, 훈련 부하, 훈련 상태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 전반적인 훈련 성과를 측정해준다. 그리고 유저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축구, 야구, 소프트볼 등과 같은 팀 스포츠 활동과 대자연을 탐험하는 유저들을 위한 급류 래프팅, 모터 크로스, 오버 랜딩 등과 같은 여러 내장 스포츠 앱들이 새로 추가되었다. 여기에 시계 화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과 같은 운동에 대한 동작 가이드를 제공해줘 유저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시리즈 모두 골프 유저들을 위해 전 세계 43,000개의 골프 코스 맵을 제공하며, 스키 유저들은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스키 리조트의 슬로프 이름과 난이도 정보가 담긴 ‘스키뷰(SkiView)’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 매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건강 및 웰니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5세대 광학 심박수 센서는 더욱 향상된 멀티스포츠 성과 측정 기능을 제공하며,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펄스 옥시미터(Pulse Ox)’ 센서를 통한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활동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시간을 찾아주는 ‘바디 배터리(Body Battery) 에너지 모니터링’, 신체 회복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고급 수면 모니터링 및 수면 점수 등의 기능들도 준비되어 있다. 에픽스 프로 시리즈와 피닉스 7 프로 시리즈는 온·오프라인 브랜드숍을 비롯한 가민 공식 판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에픽스 프로 시리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39만 원(42mm)부터 159만원(51mm)까지이다. 피닉스 7 프로는 129만 원~139만 원, 피닉스 7X 프로는 139만 원~169만 원이다. 가민의 댄 바텔(Dan Bartel)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에픽스 프로와 피닉스 7 프로 시리즈는 혁신적인 트레이닝 기능과 향상된 지도 기능을 제공하는 역대 최고 성능의 스마트워치”라면서, “이번 두 시리즈 모두 언제, 어디에서, 어느 순간이든 간에 유저의 동반자가 되어 최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6-16
유니티 엔진, 모두를 위한 게임을 만든다!
유니티가 사회의 불평등을 해결하고 모두의 ‘디지털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시각장애인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갓 오브 워 라그라로크(God of War Ragnarök)’를 플레이해 화제를 모았다. 게임에 탑재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즐겼던 것으로, 게임 내 많은 작업이 자동화되고 버튼 입력이 단순해져 정확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웹, 모바일 등의 공간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디지털 접근성’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장애인,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누구나 소외 또는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20년 장애 자선단체 스코프(Scope)의 의뢰로 센서스와이드(Censuswide)가 총 1,326명의 장애인 게이머와 비장애인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6%의 게이머가 게임과 관련된 장벽이나 문제에 직면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게임에 탑재된 접근성 기능을 사용하거나 하드웨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등 보조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도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20조 9,913억 원으로 이는 2020년도(18조 8,855억 원)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2022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전 세계 PC, 콘솔, 모바일 게임의 절반 이상에서 활용된 유니티 엔진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성과 포용성을 갖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활발히 사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케미 랩스의 VR 게임 ‘코스모니어스 하이’   VR 게임 회사 아울케미 랩스(Owlchemy Labs)는 지난해 출시한 게임 ‘코스모니어스 하이(Cosmonious High)’를 통해 VR 게임에 대한 접근성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모니어스 하이는 외계인들이 모여 있는 고등학교 곳곳을 탐험하며 문제를 찾고, 우주적인 규모의 혼돈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역동적인 제스처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데, 한 손 컨트롤 모드, 휠체어 사용자도 즐길 수 있는 기능, 색맹 접근성 개선, 몰입형 자막 시스템 등 접근성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색맹을 위한 커스텀 툴을 통한 색맹 접근성 개선은 다양한 유형의 색맹을 가진 플레이어도 코스모니어스 하이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즐길 수 있게 해 호평을 얻었다. 색 효과를 이용해 더 높은 콘트라스트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제2 색맹, 제1 색맹, 제3 색맹 등 색맹 사용자들의 가시성을 향상한 것이다. 소셜 사이퍼의 어드벤처 게임 ‘아바 스페이스 파이럿츠’   전체 직원 중 40%가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소셜 사이퍼(Social Cipher)는 신경 발달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했다. ‘아바 스페이스 파이럿츠(Ava Space Pirates, 이하 아바)’는 우주 해적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회의(Self-doubt)를 극복하면서 궁극적으로 공동체를 찾아가는 롤플레잉 어드벤처다. 아바는 몰입형 가상세계에서 신경 다양성을 가진 모든 청소년들이 사회적 상황과 감정적 반응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가 자신의 기기로 게임을 즐기는 동안 카운슬러는 별도의 기기에서 게임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핵심 사회 정서적 학습(social-emotional learning)을 분석하고, 추적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실제로 해당 게임을 사용한 95%의 카운슬러가 아바를 사용한 후 1:1 치료 세션이 향상되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캥스터즈의 ‘휠리엑스’ 국내에서도 모든 플레이어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다수 있다. 먼저 접근성 기술 벤처기업인 캥스터즈(Kangsters)가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헬스 케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커뮤니티를 위한 건강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 포용성 기회를 창출하는 캥스터즈는 ‘휠체어’와 ‘트레드밀 (treadmill·러닝머신)’ 그리고 ‘피트니스 콘텐츠’를 조합한 ‘휠리엑스(Wheely X)’ 콘텐츠를 선보이며 운동 약자를 위한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휠리엑스’는 휠체어 이용자가 스스로 트레드밀에 탑승해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누구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휠체어로 운동하는 경험을 유니티 기반의 3D 레이싱 게임으로 개발해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캥스터즈는 세계 3대 재활보조기기 박람회로 손꼽히는 국제 재활 및 복지 산업 전시회 ‘레하케어(REHACARE) 2022’에서 휠체어 레이싱 게임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Unity for Humanity Summit) 2022’에서도 관련 게임을 소개하며 실시간 3D를 활용해 긍정적이면서 의미 있는 영향을 주는 경험을 공유했다. 이지투게더의 VR갤러리 ‘더보다’에서 진행된 ‘Every Single Day’ 그룹전시 게임 외에 문화 콘텐츠에서도 편의 증진 및 접근성 확보에 유니티 엔진이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주체적인 삶의 성립 및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비영리단체인 이지투게더는 VR 갤러리 ‘더보다(THE VODA)’를 통해 장애 예술의 다양성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더보다는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3D 가상갤러리로,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독특한 시점, 자유로운 생각 그리고 색다른 상상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장애인예술원의 유망예술분야 프로젝트인 VR 갤러리 프로젝트에서 이지투게더와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산학협력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2021년부터 지금까지 개인전, 기획전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열리며 발달장애인의 미술창작활동 및 전시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양대학교 플레이랩 ‘스포츠 모바일 쇼다운’ 플레이 모습 한양대학교 플레이랩(PlayLab)은 기존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VR 게임을 한층 더 개선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양대학교 플레이랩은 VR 기기만 있으면 언제나 쇼다운(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을 즐길 수 있는 ‘시각장애인 스포츠 쇼다운 VR’을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 및 우수 학생 콘텐츠로 호평 받으며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Made With Unity Korea Award 2021)’에서 베스트 스튜던트(Best Student) 부문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플레이랩은 특정 공간에서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한계를 인식, 모바일로 해당 게임을 옮김으로써 공간의 제약까지 해소한 ‘스포츠 모바일 쇼다운’을 개발했다. 이로써 시각장애인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각장애인 스포츠인 ‘쇼다운’을 즐길 수 있게 했다. ‘2022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에 선정된 VR영화 ‘다크닝’ 우울증의 실상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 전략을 찾을 수 있는 VR영화 ‘다크닝(Darkening)’도 있다. 다크닝은 실시간 3D를 사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 공헌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2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2022 Unity for Humanity Grant)’에 선정되고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베니스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감독이자 주인공인 온드레이 모라베크(Ondřej Moravec)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 여행, 대학 등 일상에서 우울증을 겼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울증을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매커니즘을 사용해 극복할 수 있는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수화 학습 툴 ‘엘에스앱’ 이 외에도 청각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발된 수화 학습 앱도 있다. 바네사 바란(Vanesa Barán)이 포시빌리언 테크(Possibillian Tech), 플로렌스 로스(Florence Roth), 그리고 아르헨티나 농아 협회(Argentine Association of the Deaf, ASO)의 지원을 받아 설계한 ‘엘에스앱(LSApp)’이 바로 그것이다. 청각 장애인과의 대화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해당 학습 앱은 청각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작성일 : 2023-02-03
유니티,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2’ 성료
유니티가 지난 11월 2일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2(Unity for Humanity Summit 2022, 이하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을 개최했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사회와 지구에 긍정적이며 의미 있는 영향을 주는 경험을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콘퍼런스이다.      이번 행사에서 배우이자 사회 활동가인 로사리오 도슨(Rosario Dawson)은 키노트 연설자로 참가해 "기술의 놀라운 잠재력과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에 힘입어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술과 커뮤니티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실시간 3D 프로젝트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영향과 영감: APAC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쇼케이스’도 선보였다. 이 세션에서는 한국의 김강 캥스터즈(Kangsters) 대표를 비롯해 서울신가초등학교 왕경은 교사, 진천상산초등학교 이상민 교사 등이 실시간 3D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캥스터스는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헬스 케어를 제공하는 벤처 기업으로, ‘휠체어’와 ‘트레드밀(treadmill·러닝머신)’ 그리고 ‘피트니스 콘텐츠’를 조합한 ‘휠리엑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휠리엑스는 휠체어 이용자가 스스로 트레드밀에 탑승해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누구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사로 10년 이상 근무한 왕경은, 이상민 교사는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Untiy Academic Leaders)’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계기와 해당 프로그램을 상세 소개했다.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는 작년부터 유니티 코리아에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유니티 엔진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니티 기반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Unity for Humanity Grant)’ 공모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작성일 : 2022-11-09
피코 4 :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VR 헤드셋
개발 및 공급 : 피코 주요 특징 : 가벼운 무게·4K+ 선명한 화질로 현실 같은 몰입감 제공, 게임·피트니스·비디오·소셜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 제공, 케이블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자유로운 VR 경험 선사   ▲ 올인원 VR 헤드셋 ‘피코 4’   VR 전문기업 피코(PICO)가 10월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VR 헤드셋 ‘피코 4(PICO 4)’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세대 올인원 VR 헤드셋인 피코 4는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현실과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피코 헨리 주(Henry Zhou) CEO는 “피코는 2015년부터 높은 수준의 VR 올인원 헤드셋 개발에 주력해 왔다”고 소개했으며, “피코의 목표는 선구적인 XR 플랫폼을 구축하여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코 4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한계와 경계를 허물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연결하며,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피코 4 미디어 간담회 현장   가벼움과 편안함 올인원 헤드셋 피코 4는 스트랩과 배터리를 제외한 본체 무게가 295g로, 케이블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팬케이크 광학기술을 적용해 케이스의 가장 얇은 부분을 35.8mm로 줄이면서 무게도 절감했다.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제공되며, 쿠션 라이닝에 슈퍼스킨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 헤드셋 후면 미끄럼 방지 PU 가죽은 훨씬 편안함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피코 4는 최대 3시간 플레이와 고속 충전을 제공하는 53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를 후면에 배치해 무게 균형을 잡아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이다. 뿐만 아니라 확장된 플레이를 위한 TuV 라인랜드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도 받았다. 인체공학적인 헤드셋 디자인은 사용자가 편안함과 선명도를 만끽하면서 자신의 VR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현실처럼 선명한 세계 피코 4는 4K+ 해상도, 1200ppi로 높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또한 눈 사이 간격(IPD)을 세밀하게 조절해 더욱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냅드래곤 XR2 프로세서를 탑재해 CPU, GPU 성능, 해상도, 연산 속도가 뛰어나다. 90Hz의 주사율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며, 105도 멀미방지 시야각으로 이질감과 어지러움을 줄였다. 피코 4는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의 얇은 프레임 주위에 배치된 4개의 슬램(SLAM) 카메라를 통해 세련된 외관을 유지하면서 주변 환경을 고정밀로 추적하고 매핑한다. HMD 커버 아래에는 선명한 컬러를 연출하는 16MP RGB 카메라, 성능과 전력 소비량의 섬세한 균형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XR2 칩셋 및 아드레노 650이 위치한다. 피코 4 컨트롤러는 원피스로 회전하는 아크 기둥과 교묘하게 배치된 적외선 센서가 특징이다. 설계와 구조적 강도를 고려할 때, 잘 설계된 컨트롤러는 사용자가 쉽게 손을 더 가까이 움직이도록 하는 동시에 열 감지 및 공간 인식을 통해 사용자를 보호한다. PICO 4 컨트롤러는 6자유도(6DoF)로 사용자가 가상 환경에서 더 넓은 수준의 움직임을 즐기도록 하며, 보다 현실적인 햅틱 피드백을 위한 하이퍼센스 광대역 모터를 지원한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 피코 스토어에 매주 업데이트되는 게임과 콘텐츠, 스팀 연결, PICO Fitness, PICO World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 트래킹(track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피코 4는 피트니스 진행률 트래킹을 간소화하기 위해 PICO Fitnes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VR 모션 데이터를 통해 에너지 출력뿐 아니라 과거 VR 스포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ICO Fitness는 랭킹 시스템을 적용해 운동의 재미를 더했다. 운동 또는 게임을 하면서 움직이는 모든 신체 활동이 기록되고 소모된 칼로리도 정확하게 계산된다. 이전 운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동 계획을 추천함으로써 사용자가 다음 운동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코 스토어에서는 180개 이상의 인기 게임을 즐기고 스팀 VR 연결을 통해 더 많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크레이지 월드, 워킹 데드, 피키 블라인더스, 올인원 스포츠, 저스트댄스(2023년) 등 인기 게임을 VR로 만나볼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엔리얼, AR글라스 '엔리얼 에어' 출시...AR글라스 대중화 선언
글로벌 AR 기술 기업 엔리얼이 약 79g으로 가볍고 패션 아이템까지 고려해 만든 데일리 AR글라스 '엔리얼 에어' 출시했다. 엔리얼은 9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이후 기술개발로 새롭게 탄생한 엔리얼 에어 제품의 주요 특징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엔리얼은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AR글라스 ‘엔리얼 라이트’를 출시하며 AR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더욱 가볍고 심플한 제품 디자인을 완성하고자 힘쓴 결과, 엔리얼은 데일리 선글라스와 구별되지 않는 가볍고 트렌디한 AR기기 ‘엔리얼 에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엔리얼 에어는 간편한 착용만으로도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AR모드에서 최대 201인치 초대형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일리 AR글라스이다. 엔리얼 에어는 약79g의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집에서 영화와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피트니스, 캠핑, 그리고 출퇴근길에서도 쓸 수 있는 야외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엔리얼 에어는 201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고품질 오디오로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여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누구나 편안한 착용 각도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춰 3개의 코받침이 제공되고,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으로 안경 렌즈를 기울여 시야각을 조정할 수 있다. 이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엔리얼 에어는 iF Award 2022에서 제품 및 게이밍 하드웨어/VR/AR 글래스 디자인부문을 수상하며 일상 속 데일리 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엔리얼 에어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눈 건강 혁신의 측면에서도 눈에 띈다. 업계 최고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화면을 201인치의 크기로 눈앞에 펼쳐주며 46도의 시야각, 49 PPD를 제공한다. 사람의 망막으로 인식할 수 있는 해상도를 넘어 1677.3만가지의 색상을 구현하는 고밀도 디스플레이로 일반 VR 헤드셋보다 두 배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엔리얼 에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R기술 기업 최초로 블루 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 아이 컴포트에 대한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독보적인 AR 글라스로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시력을 보호한다. 아이 컴포트는 TUV 라인란트 AR 기기 디스플레이 평가중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품질 및 시력 건강 보호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AR 글라스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맞춤형 교정 렌즈를 지원해 시력 교정이 필요한 경우 동봉된 렌즈프레임으로 개인 에게 최적화된 도수렌즈를 제작하여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엔리얼 에어의 특장점이다. 엔리얼 에어는 전용 3D 인터페이스 앱 ‘네뷸라(Nebula)’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네뷸라를 통해 콘텐츠를 가상 3D 공간에 투영하고, 단순한 스마트폰 화면 미러링 기능을 넘어 여러 개의 화면을 열어 현실 공간에 배치 및 상호작용할 수 있다. 엔리얼코리아 여정민 지사장은 “엔리얼 사용자 시장 조사 결과를 따르면, 70%~80%의 소비자가 콘텐츠 스트리밍 하기 위해 제품을 사용하는 만큼, 평균 출퇴근 시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긴 나라인 한국에서 휴대용 영화관을 압축해 놓은 듯한 엔리얼 에어를 통해 긴 출퇴근길 및 운동하고 게임하고 영화를 시청하는 다양한 일상 활동 속에서 시공간에 관계없이 보다 큰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패션과 기술, 편안함까지 갖춘 엔리얼 에어의 출시 가격은 49만8천원으로, 엔리얼 전용 어댑터도 함께 소개됐다. 엔리얼 어댑터는 9월에 제품이 공개되어 연내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엔리얼 어댑터의 배터리를 통해 최대 3시간 동안 영상 시청, 30분 동안 최대 40% 충전이 가능하다.  엔리얼 에어 및 어댑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엔리얼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 및 쿠팡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엔리얼코리아 여정민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는 제품 판매도 중요하지만 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데 좀 더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2023년 이후부터 AR 시장이 보다 더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기술개발을 통해 디지털 혁명의 길 위에 작은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28
[리뷰] 가성비로 재무장한 '샤오미 워치 S1'과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
샤오미에서 새로 나온 스마트워치 '샤오미 워치 S1'과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를 2주 정도 사용해 봤다. 제품을 써보기 전과 실제로 사용해 본 후 느낀 점들에 대해 소개한다. ▲ '샤오미 워치 S1'과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 1. 또 하나의 스마트워치, '샤오미 워치 S1' 시계를 하나 살까 스마트워치를 살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스마트워치는 꼭 필요한 걸까? 요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굳이 시계를 패션용으로 차지 않는 한 필요한지 의문이었다. 손목에 시계를 차면 땀도 나고 갑갑해서 잘 안 차다 보니 일반 시계는 물론 스마트워치도 그다지 관심을 끌진 않았다. 샤오미 워치 S1 ▲ 샤오미 워치 S1 ▲ 샤오미 워치 S1 이번에 샤오미 코리아에서 리뷰용으로 지원해 준 샤오미 워치 S1을 처음 사용해 봤는데, 시계를 잘 차고 다니지 않다 보니 한동안 갑갑했다. 하루 종일 손목에 차고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색한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졌고,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에 'Mi Fitnesss' 앱을 설치해 보고 나서는 재미난 기능들이 많아 약간의 불편함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우선 피트니스 앱을 설치하면 걷기를 비롯해 뛰기, 줄넘기 등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운동은 물론 요가, 트레드밀, 트레킹, 트레일런, 야외수영, 야외사이클링 등 다양한 스포츠 기능을 샤오미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스마트워치가 꽤 유용해 보인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지만 스마트워치는 손을 씻거나 할 때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운동량을 측정하는데 최적의 기기라고 할 수 있다. ▲ 샤오미 워치 S1 ▲ 샤오미 워치 S1 샤오미 워치 S1의 가격은 26만 8000원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스마트워치들과 비교해 보고 구매하는 게 좋겠다. 스마트워치도 호불호가 강한 제품이라 디자인이나 브랜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이 정도 가격에 1.43인치 AMOLED, 사파이어 글라스, 316L급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장착하고 있어 가성비가 좋다. 크기는 46.5 x 46.5 x 11mm로 약간 큰 시계 느낌이다. 무게는 52g로 개인적인 느낌은 시계를 잘 안 차고 다녀서 그런지 조금 무겁게 느껴졌다. 이 제품은 블랙 색상의 가죽 밴드와 불소고무 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 테스트를 하는 동안에는 가죽 제품만 1주일 넘게 손목에 차고 다녀 봤다. 배터리 수명은 약 12일 정도라고 하는데, 1주일 정도 테스트해 본 결과 별도의 충전 없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해 봤고, 스마트폰은 두고 샤오미 워치 S1만 차고도 다녀 봤다. 앞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피트니스 기능을 설정하면 걷거나 뛸 때 일정 간격으로 손목을 통해 '찡~' 하는 진동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으니 만보기는 필요 없다. 시간 설정이나 워치 인터페이스를 다양하게 바꿔 주면 새로운 시계를 차는 기분도 든다. 샤오미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중국 제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사용해 보기도 전에 편견을 갖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타사 제품과 비교를 위해서라도 직접 써보고 판단하시길 추천드린다. 2. 가성비 뛰어난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 개인적으로 레드미 노트 9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를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우선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요즘 스마트폰을 전화 용도로 사용하는 통신기기로만 인식하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제품 테스트를 위해 샤오미 워치 S1과는 피트니스 앱을 연동해 사용해 봤고, 주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데 사용했다. ▲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 ▲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 앞서 스마트워치도 그렇지만 스마트폰은 호불호가 더 강한 제품이다. 샤오미 제품을 써보기 전에는 성능이나 보안성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레드미 노트 9 제품을 1년 넘게 사용해 본 바로는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레드미 노트 9 버전과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는 크기는 비슷하지만 새로운 제품에 많은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짧은 시간 동안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이 제품은 그래파이트 그레이, 폴라 화이트, 애틀랜틱 블루 모델 3가지로 출시됐는데, 이번 테스트에는 애틀랜틱 블루 모델을 써 봤다. 스토리지 모델은 6GB+128GB, 8GB+128GB이 있고 각각 39만 9300원, 42만 9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8GB+128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120Hz, 6.67인치 FHD+ AMOLED, 닷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 왼쪽부터 '레드미 노트 11 Pro 5G', '레드미 노트 9' 크기 비교 요즘은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져서 취재를 다닐 때도 DSLR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도 사진을 찍거나 간단한 영상 촬영용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한 점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포스팅에도 사진 업로드를 하거나 유튜브에 포스팅할 영상을 촬영하는데도 유용했다. 특히 레드미 노트 9 버전과 비교해 볼 때 카메라 성능이 월등히 좋아져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을 보면 16MP 인-디스플레이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도 제공한다. 108MP 메인 카메라 외에도 8MP 초광각 카메라, 2MP 매크로 카메라를 지원하므로 다양한 모드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크기는 164.19mm x 76.1mm x 8.12mm이고, 무게는 202g이다. 손에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기에 좋다. 참고로 투명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므로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 레드미 노트 11 Pro 5G로 찍은 사진 ▲ 레드미 노트 11 Pro 5G로 찍은 사진 ▲ 레드미 노트 11 Pro 5G로 찍은 사진 아래 영상은 '레드미 노트 11 프로 5G'로 찍은 테스트 버전이다. 3. 총평 샤오미 제품은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 새로운 스마트워치와 휴대폰 제품을 2주일 정도 써 보니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은 호불호가 강한 제품이다. 써보기 전에 판단하지 말고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이 포스팅은 샤오미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서 2주 동안 사용해 보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작성일 : 2022-04-22
샤오미, 새로운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출시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팬 페스티벌(Xiaomi Fan Festival) 10주년을 맞아 플래그십 수준의 강력해진 카메라 시스템, 충전 속도,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레드미노트 11 시리즈(Redmi Note 11 Series)’의 ‘레드미노트 11 프로 5G(Redmi Note 11 Pro 5G)’, ‘레드미노트 11(Redmi Note 11)’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이 특징인 ‘샤오미 버즈 3T 프로(Xiaomi Buds 3T Pro)’,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Xiaomi Watch S1 Serie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4월 5일 ‘손끝으로 느끼는 미래’ 주제의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소개와 함께 그룹의 전반적인 2021년 성과, 그리고 국내 시장을 위한 2022년 목표에 대해 설며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년 동기 대비 70%의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x AIoT(AI+IoT)’ 핵심으로 구축된 AIoT 플랫폼은 4억 대 이상의 기기를 연결했다. 샤오미는 올해 30종 이상의 AIoT 생태계 제품을 국내에 론칭해 소비자 스마트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Steven Wang, General Manager of East Asia, Xiaomi)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 시리즈의 11 시리즈는 플래그십 레벨급 운영과 충전 속도 등 더욱 개선되어 돌아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장담한다”라며 “건강한 웰빙, 편리함과 소통, 개인 스타일 등 다양한 사용 사례의 일상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는 이어버즈와 스마트워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하이엔드 히어러블 샤오미 버즈 3T 프로와 웨어러블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들을 위해 샤오미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최첨단 기술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스마트폰 x AIoT 기반으로 올해에는 더욱더 많은 AIoT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108MP 메인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와 사실적인 디테일로 삶의 중요한 순간을 캡처한다. 메인 카메라는 1/1.52인치 센서 크기의 삼성 HM2 센서, 9-in-1 비닝 기술 및 듀얼 네이티브 ISO를 채택해 더욱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컬러 퍼포먼스로 어두운 빛에서도 놀라운 이미지 결과를 선보인다. 8MP 초광각 카메라는 118도의 시야각으로 시야를 넓히고 2MP 매크로 카메라는 가까이에서 세밀한 디테일을 포착한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전면 16MP 카메라를 장착해 자연스러운 셀카를 담아낸다. 최대 120Hz의 높은 리프레시 레이트와 360Hz의 터치 샘플링 레이트를 자랑하는 레드미노트 11 시리즈는 보다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지연 없는 스피드로 화면 작동 경험을 향상하면서 정확한 터치를 인식한다. 각각 6.67인치와 6.43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춘 레드미노트 11 프로 5G와 레드미노트 11은 DCI-P3 와이드 색영역을 특징으로 하는 FHD+ AMOLED 닷디스플레이(DotDisplay)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색상과 디테일을 제공함과 동시에 밝은 낮에도 최대 1200니트의 화면 선명도를 보장한다. 시리즈는 트렌디한 플랫 엣지 프레임 디자인으로 매력적인 라인을 자랑하며 상부와 하부에 위치한 듀얼 슈퍼 리니어 스피커로 게임이나 비디오 시청 시 몰입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실현해 완전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마련한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플래그십 레벨의 6nm 공정과 최대 2.2GHz 클럭 속도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Snapdragon 695 칩셋으로 구동되어 발전된 5G 접속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드미노트 11은 Snapdragon 680 칩셋으로 전력 절약과 우수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두 모델 모두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결합했으며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배터리를 50% 충전하는 데 약 15분밖에 안 걸리는 플래그십 레벨의 67W 터보 충전, 레드미노트 11은 약 1시간 이내에 100% 완충하는 33W 프로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2월 샤오미는 유튜브(YouTub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일부 샤오미 기기에 대한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무료 이용권 연장 혜택을 공개했다. 레드미노트 11 시리즈는 신규 유튜브 프리미엄 고객에게 2개월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며 이는 8천만 곡 이상의 공식 음악과 라이브 공연, 커버 및 리믹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YouTube Music Premium) 구독을 포함한다. 레드미노트 11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3가지 색상인 그래파이트 그레이, 폴라 화이트, 애틀랜틱 블루와 2가지 RAM과 스토리지 모델인 6GB+128GB, 8GB+128GB로 각각 39만9300원, 42만9000원에, 레드미노트 11은 3가지 색상인 그래파이트 그레이, 트와일라잇 블루, 스타 블루와 단일 모델인 6GB+128GB로 29만9200원에 출시된다. 오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몰 T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 유샵과 자급제 판매채널 샤오미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SSG몰, 롯데ON, 컴퓨존, H몰, 카카오쇼핑, 티몬, 에이루트몰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13일(수), 레드미노트 11은 4월 20일(수) 정식 출시된다. 샤오미 버즈 3T 프로(Xiaomi Buds 3T Pro) 최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큐레이팅된 샤오미 버즈 3T 프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단면 DLC 코팅이 적용된 10mm 듀얼 마그넷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LHDC 4.0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인상적인 사운드를 전달한다. 샤오미 버즈 3T 프로는 최대 40dB의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특징으로 하는 몰입형 리스닝 체험을 제공한다. ANC 모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주변 소음 수준에 따라 이어버즈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어뎁티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명 모드로는 이동 중에도 주위 사운드를 의식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입체적인 오디오 기능은 360도 사운드스케이프를 구현해 극장과 유사한 차세대 오디오 경험을 재현하며 헤드 움직임 추적 모드로 설정하면 각각의 사운드 디테일이 제자리를 유지해 청취자가 머리를 움직일 때 실제와 같은 3D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듀얼 디바이스 호환을 선사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케이스와 함께 최대 2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샤오미 워치 S1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사파이어 글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사이에 1.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샤오미 워치 S1은 바쁜 일정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현대인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워치다. 기본 구성으로 세련된 가죽과 다양한 색상의 불소 고무를 포함한 2가지 스트랩이 제공된다.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는 쾌적함과 함께 화려하고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스포츠 스타일을 제공한다. 1.43인치 AOD 기술 지원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세련된 메탈 베젤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시계 프레임은 3가지 색상, 스트랩은 6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고를 수 있는 19가지 프로페셔널 모드를 포함해 총 117개의 피트니스 모드를 자랑하는 샤오미 워치 S1과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는 야외 또는 러닝머신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감지하면 자동 추적을 시작한다. 또한, 혈중 산소 포화도 추적, 여성 건강, 개선된 수면 모니터링 등 포괄적인 인식을 위한 건강 추적 기능을 선보인다.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는 블루투스 통화,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음성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완충 시 배터리는 보통 12일, 배터리 세이버 모드에서는 최대 24일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마그넷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워치 S1은 26만8000원,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는 22만8000원에 출시되며 각각 4월 6일(수)부터 4월 13일(수)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22만8000원, 18만9000원에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인 샤오미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4-05